2007년 6월 25일 월요일

Child choking & CPR
Choking





CPR

식후 커피 한잔, 위장질환자에 독… 잘못된 ‘소화’ 상식 6가지


음 식을 먹고 배설을 하는 일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다. 그렇기 때문에 질환이 있어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넘기는 경우가 많고, 반면 저마다 특효를 봤다며 속설처럼 떠도는 수상한 정보들도 넘쳐 좋은 정보와 나쁜 정보를 가려서 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소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를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경호 교수의 도움말로 짚어본다.

①쓰린 속엔 우유가 약?=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물론 우유가 위점막을 감싸줘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게 되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리게 될 수 있다. 때문에 속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되도록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②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 한잔이면 OK?=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콜라 한잔 마시면 어쩐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곤 한다. 탄산음료가 위의 음식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소화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일시적인 효과일 뿐이다.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소화에 큰 장애가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때문에 위산이 역류해 오히려 소화작용을 방해할 수 있다. 또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을 통해 칼슘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 상태를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③소화 안 될 땐 물 말아 먹는 게 최고?=밥이 잘 넘어가지 않으면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당장 밥을 목으로 넘기기는 쉬울지 몰라도 결국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 화의 첫 단계는 입 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게 하고 음식물을 잘게 부수도록 하는 치아의 저작 작용이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서 저작 작용이 생략돼 소화에 장애를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두 번째 단계인 위에서의 소화 능력도 방해받는다.

④식후 단잠은 특근수당과도 안 바꾼다?=식후 포만감은 나른함과 졸음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식후 10분 정도의 단잠은 오후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윤활유와 같다.

하 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수면을 취하는 것은 가슴 통증이나 변비 등 소화기질환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눕거나 엎드린 자세는 음식물의 이동 시간을 지연시키고, 포만감,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의 각종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⑤ 식후 커피 한 잔은 불로차?=식후 커피 한잔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고 각성의 효과를 주어 업무에 집중을 더해준다. 하지만 대한민국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있게 마련인 위장질환에 커피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커 피는 식도염이나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장질환자들에게는 커피는 술, 담배와 더불어 대표적인 금기식품으로 꼽힌다. 우선 카페인이 식도와 위장 사이를 막고 있는 밸브를 느슨하게 한다. 이 밸브가 헐겁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해서 가슴 통증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커피는 또 대장의 연동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⑥ 방귀 냄새가 독하면 장이 안 좋다는 신호?=방귀의 주성분은 식사 중 삼킨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 미만이다. 보통 1500㎖ 정도의 물을 먹으면 동시에 약 2600㎖ 정도의 공기를 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방귀의 주성분은 일반 대기 중의 공기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악취를 풍기는 것은 대변에 포함된 메탄, 인돌, 스카톨 등의 성분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은 양이 적을 뿐 아니라 우리 몸에 흡수되지도 않으므로 크게 해롭지 않다. 따라서 방귀 냄새는 장질환과 관계가 없으며, 섭취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2007년 6월 23일 토요일

칼국수의 또다른 변신!!! 웰빙마늘과자!!

2007년 6월 22일 금요일

오늘은 또 어디로 튈까


[한겨레]
4살짜리 딸을 둔 주부 김아무개(38)씨는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딸과 ‘전쟁’을 치르느라 신경이 곤두서 있다. 아직 행동이 어설프기만 한 딸이 뭐든지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통에 도무지 편할 날이 없다.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도 꼭 자기가 눌러야 하고, 컵에 우유나 물을 따르는 일도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이다. 그러다 바닥에 우유를 쏟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렇다고 못하게 하면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엄마가 모르고 먼저 해도 마찬가지다. 뭐가 문제일까? ‘미운 네 살’이라더니 드디어 미운 짓이 시작된 걸까?

자기주도성·호기심 늘면서
떼쓰고 따지고 말썽피우기 일쑤
무조건 “안돼!”보단 대화로
해도 되고 안되는 일 분명히 해야

■ ‘미운 짓’ 하는 4~7살의 심리=우리 나이로 3살 무렵이 되면 아이에게도 자아 개념이 생긴다. 운동능력도 발달해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자기 맘대로 돌아다니며 세상을 탐색해 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기고, 아이는 이것저것 만지고 들여다보면서 호기심을 채우기 시작한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한다. 그래서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자꾸 일을 저지른다. ‘싫어’, ‘아니야’라는 말도 자주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부모는 아이가 반항적으로 바뀌었다고 여기게 된다.

4살이 되면 자율성에 대한 욕구가 커져 완강한 거부나 떼쓰기 등의 행동이 나타난다. 자율성을 위해 자기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한다. 또 자신의 능력에 대해 평가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는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도 부모처럼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나 인지적으로는 자기중심성이 강해 자신의 관점과 다른 사람의 관점을 구별하지 못하고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는 경향이 있다.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한다. 그래서 자기가 즐거우면 좋은 것이고 자기를 화나게 하면 나쁜 것이라고 여긴다. 자기가 좋아하면 다른 사람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 처지에서 생각하지 못한다.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하면 반항한다.

7살 무렵은 주도성이 발달하는 시기다. 어휘력이 늘어 이전과는 달리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주도성과 호기심이 늘어 부모의 통제에 대해 ‘왜?’라고 언어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며 따지기 시작한다.


■ 그렇다면 부모는=아이의 반항이 발달단계상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3~4살 아이의 경우 다치지 않을 정도의 선을 정하고 그 안에서는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아이의 미숙함이나 실수를 허용하지 않고 자율성을 빼앗으면 자기주도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오히려 자꾸 일을 저지르는 것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이가 뭔가에 열중하고 있다면 어설퍼 보이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부모가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서는 안 될 일과 해도 되는 일을 정해 일관성 있게 반응해야 한다. 해도 되는 일은 빨리 허용해 주고, 안 되는 일은 아무리 떼를 써도 끝까지 안 된다고 얘기해야 한다. 처음에는 안 된다고 했다가 떼를 쓴다고 허용해 주면 아이는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마다 떼를 쓰게 된다. 아이를 ‘떼쟁이’로 만드는 사람은 결국 부모다. 야단을 칠 때는 체벌보다 부모의 엄격한 표정과 말 한마디가 더 효과적이다. 남을 때리거나 안전과 직결된 문제 등 해선 안 될 일을 했을 때는 ‘이런 이유로 이 행동은 옳지 못하다’고 엄한 표정으로 짧게 주의를 주자. 이 시기 아이들은 주의폭이 짧기 때문에 설명이 짧아야 효과적이다.

7살 때는 아이의 일에 일일이 간섭하기보다는 스스로 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고 대화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지나치게 지시하고 억제하면 스스로 하려고 했던 일도 오히려 하지 않고 반항하는 것이 이 시기의 특징이다. 아이가 그른 행동을 할 경우 무조건 ‘안 돼’라고 얘기하지 말고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아이와 의논해서 지켜야 할 규칙을 함께 정하는 것도 좋다.

◇ 도움말=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조혜수 자광아동가정상담원 상담실장

美연구진 "해변에선 상어보다 모래가 더 위험"

(애틀랜타 AP=연합뉴스) 바다 속 상어보다도 해변 모래가 더 많은 인명사고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의 브래들리 매런 박사는 해변 등에서 모래에 파묻혀 인명이 희생된 사고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간된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매런 박사가 신문기사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바닷가 모래로 인한 사망사고는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6건 발생, 같은 기간 상어로 인한 사망사고 12건보다 많았다.

특히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1985년 이후 모두 31명이 모래 구덩이에 파묻혀 숨져고 21명도 비슷한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피해자들의 연령은 3~21세로 다양했으며 평균 12세였다.

매런 박사는 또 의학저널에 지난 2001년 로드아일랜드 주(州)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사례를 자세히 소개했다.

17세 소년이 친구들과 모래 위에서 풋볼(미식축구)을 하던 중 다른 사람이 파놓은 2.4m 깊이의 구덩이에 거꾸로 처박혔다.

주위 사람들이 모래를 파내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오히려 더 많은 모래가 소년을 뒤덮었고 결국 소년은 숨을 거뒀다.

모래 구덩이는 일순간에 붕괴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해자는 모래 속에 갑자기 파묻히게 되고 피해자 위치를 파악하기도 사실상 불가능해 구조 역시 어렵다는 게 매런 박사의 설명이다.

매런 박사는 "모래사고 예방을 위해 해변에 아이들을 홀로 내버려두지 말고 무릎 깊이보다 깊은 모래 구덩이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가수 방미 부동산 200억원대 '부동산 재벌'
뉴욕·한국 오가며 '재테크'…강남 건물·용산 집 등 소유
실거주는 20평대 APT 전세…돈, 지인들에게 베푸는데 써

부동산 투자로 무려 200억원 부자.

가수 방미가 부동산 투자로 200억원을 모은 사연이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미는 최근 우먼센스 7월호와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 뉴욕을 오가면서 부동산 투자로 부자 대열에 합류한 사실을 고백했다.

방미는 지난 93년 홀연히 한국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떠났다. 당시 서른 두살 싱글이었다. 방미는 뉴욕에서 패션 시계 사업을 하는 친척을 도우면서 투자에 눈을 떴다. 무엇보다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현지인보다 현지인 같은 언어 구사를 하기 위해 영어에 매달렸다.

방미의 재테크는 IMF 시절 달러 가치의 상승으로 두 배 넘게 이득을 본 데서 단박에 알 수 있다.

방미는 미국으로 떠날 당시 있는 재산을 달러화로 바꿔갔는데 IMF 당시 한화로 다시 교환했더니 두배 넘게 돈이 불어났던 것.

방미는 이미 데뷔 시절인 80년대초 아파트를 매입해 1988년 부동산 폭등 당시 서너배의 차액을 남겼을 정도로 제테크에 뛰어났다. 실례로 83년 방배동의 한 아파트를 전세금 6,000만원을 낀 채 1억4,000만원에 사서 1998년에 6억원에 팔았을 정도다.

우먼센스는 이 인터뷰에서 최근 강남 인근의 건물에 투자하는 등 강남 건물과 용산의 집 등을 포함하면 시가로 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의 소유자임에도 실제 사는 곳은 서울 강남의 20평대 아파트 전세다.

방미는 돈을 벌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베푼다는 후문이다. 방미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할 당시 시가로 3억원대 아파트를 1/3 가격에 자신을 도와준 지인에게 준 적도 있을 정도다.

방미는 이 인터뷰에서 18세의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큰 돈이 생길 때마다 꼬박꼬박 저축하는 버릇을 갖게 된 게 지금의 성공 요인이라고 언급했다.

2007년 6월 18일 월요일

Thomas Train RECALL !!!
만든회사 페이지 - 어떻게 어떤것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 알수 있다:
http://recalls.rc2.com/


정부 페이지 - 어떤 토마스 트레인인지 볼수 있다:
http://www.cpsc.gov/cpscpub/prerel/prhtml07/07212.html


2007년6월14일자 CNN뉴스:
http://money.cnn.com/2007/06/14/news/companies/toytrain_recall/index.htm

1.5 million toy trains recalled

CPSC warns that paint on 'Thomas & Friends' wooden railway toys could cause lead poisoning if ingested by young children.


NEW YORK (CNNMoney.com) -- The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and RC2 Corp. have recalled 1.5 million "Thomas & Friends" wooden railway toys due to potential lead poisoning risk for young children.

The CPSC said late Wednesday that the surface paints on the toys contain lead which is toxic if ingested by young children.

thomas_friends_recall.03.jpg
CPSC said parents should take the toys away from children immediately and may contact RC2 Corp. for a replacement.

No injuries were reported. However, the agency advised consumers to stop using the products immediately.

The recall includes wooden vehicles, buildings and other train set components with the "Thomas & Friends Wooden Railway" logo on the upper left-hand corner of the packaging.

A manufacturing code may be located on the bottom of the product or inside the battery cover. Toys marked with codes containing "WJ" or "AZ" are not included in this recall.

The recalled products include the following:

Red James Engine & Red James' # 5 Coal Tender; Red Lights & Sounds James Engine & Red James' #5 Lights & Sounds Coal Tender; James with Team Colors Engine & James with Team Colors #5 Coal Tender; Red Skarloey Engine; Brown & Yellow Old Slow Coach; Red Hook & Ladder Truck & Red Water Tanker Truck; Red Musical Caboose; Red Sodor Line Caboose.

Also included in the recall are the Red Coal Cars labeled "2006 Day Out With Thomas" on the Side; Red Baggage Car; Red Holiday Caboose; Red "Sodor Mail" Car; Red Fire Brigade Truck; Red Fire Brigade Train; Deluxe Sodor Fire Station; Red Coal Car; Yellow Box Car; Red Stop Sign; Yellow Railroad Crossing Sign; Yellow "Sodor Cargo Company" Cargo Piece; Smelting Yard and Ice Cream Factory.

The toys, which were imported from China and distributed in the U.S. by RC2 Corp. of Oak Brook, Ill., were sold at toy stores and various retailers nationwide from January 2005 through June 2007 and priced at $10 to $70.

The CPSC said consumers should take the recalled toys away from young children immediately and contact RC2 Corp. for a replacement toy.

Consumers may also contact RC2 Corp. at 866-725-4407 between 8 a.m. and 5 p.m. CT Monday through Thursday and between 8 a.m. and 11 a.m. CT Friday, or visit the firm's Web site at recalls.rc2.com.

2007년 6월 17일 일요일

'피부의 적' 설탕…노화 촉진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사탕, 각종 과자. 설탕이 듬뿍 들어간 단 음식이 살을 찌게 한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음식이 우리를 더 빨리 늙게 만든다는 사실까지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영국의 피부과 전문의 프레드릭 브란트는 최근 출간한 '10분으로 10년을:아름답고 건강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절대적 지침'을 통해 자신의 체험담을 바탕으로 왜 설탕이 '공공의 적' 1위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브란트 박사는 "설탕은 피부조직을 이루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퇴화를 촉진한다"며 "다시 말해 설탕은 당신을 아주 적극적으로 늙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피부 나이를 10년 전으로 돌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운영하던 과자가게에서 매일같이 설탕 첨가물이 가득한 오렌지주스와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사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브란트 박사와 함께 단 음식을 즐겼던 아버지가 47세에 당뇨와 신부전(腎不全)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삶은 달라졌다.

브란트 박사는 "그때 나는 성인으로서 내 몸을 스스로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그래서 설탕 섭취를 중단하기 시작했는데, 사실 처음엔 나 자신도 그렇게 놀라운 변화가 있으리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말했다.

설탕을 끊고 나자 20파운드(약 9.1㎏)가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열흘 만에 피부 결, 색조 및 빛깔, 탄력 등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불과 1년 후에는 몸 전체의 상태가 완전히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40대인 그는 자신의 신체 나이를 10대로 진단한다.

브란트 박사는 "내가 요가와 무설탕 요법만으로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을 유지한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 않는데 이건 진짜다. 설탕을 먹지 않는 효과가 미용 시술보다 훨씬 싸고 오래 간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설탕은 글리케이션이라는 피부세포 파괴 작용을 유발한다. "콜라겐이 피부판이라면 엘라스틴은 그것을 똘똘 감고 있는 고리와 같은데, 설탕 분자는 이 조직을 공격해서 탄력을 떨어뜨려 파괴시킨다."

처음엔 모든 음식에서 설탕을 빼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브란트 박사는 "어떤 환자들은 '이제 나이도 많이 먹었는데, 얼마나 더 좋아지겠어요? 생활습관을 바꾸기에는 너무 늙었어요'라고 말하지만 이런 핑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어렵더라도 시작해야 한다. 열흘만 지나보면 스스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 먹지 말아야 할 것

우선 30일 동안 메이플 시럽, 과당, 인공 감미료 등 모든 당분을 끊는다. 꿀도 마찬가지다.

그 이후에는 소화 과정에서 당을 생성시키는 밀과 유제품, 일부 과일, 글루텐을 함유한 곡물, 이스트 섭취를 중단해나가야 한다. 술처럼 과당이 숨어 있는 종류의 음료수와 모든 음식도 멀리 해야 한다.

현미와 쌀우유, 블루베리, 녹색 사과 등은 포도당 함량이 낮으므로 괜찮다.

설탕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음식을 먹는 '방법'도 문제다. 통닭구이나 통감자, 스테이크처럼 철판에서 굽거나 직화(直火) 구이 방식으로 고온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브란트 박사는 "더 높은 온도에서 더 오래 조리할수록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퇴화시키는 AGE(Advanced Glycated Endproduct) 물질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AGE는 신진대사 과정에서 단백질이나 지질, 유전자 핵상 등과 결합해 생성된 당화 산물을 말하는 것으로 주위 조직을 파괴하는 악성적 활성화 물질이다.

브란트 박사는 사실 가수 마돈나와 셰어, 배우 엘렌 바킨이나 루퍼트 에버릿 등 유명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보톡스 시술을 해주는 의사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이렇게 자연적으로 피부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선다니 참 의외다. 그의 호소는 그래서 더 설득력 있다.

2007년 6월 16일 토요일

Celebrities share: "The best advice my father gave me"
http://www.reuters.com/article/lifestyleMolt/idUSN1226310520070615?pageNumber=1



JUSTIN HAYWARD - Lead guitarist/singer of The Moody Blues

"My father taught me that "the most powerful thing you can be is an example to other people." He was to me."


MARTY ST. LOUIS - Professional ice hockey player for the NHL's Tampa Bay Lightning

"If you start something, finish it."

ELLIOT SADLER - Race car driver in the NASCAR Nextel Cup Series.

"Take pride in yourself and always treat people the way you would expect to be treated."

TONY STEWART - Race car driver who has won championships in sprint cars, Indy cars, and stock cars.

"He's given me some good advice over the years, but probably the best advice he ever gave me was to just remember the people who have helped me, because somewhere along the ladder that you're climbing up, you're eventually going to climb back down, and you're going to meet those people again sometime."
Celebrities share: "The best advice my father gave me"
http://www.reuters.com/article/lifestyleMolt/idUSN1226310520070615?pageNumber=1


....pasted a few things I liked....


JUSTIN HAYWARD - Lead guitarist/singer of The Moody Blues

"My father taught me that "the most powerful thing you can be is an example to other people." He was to me."


MARTY ST. LOUIS - Professional ice hockey player for the NHL's Tampa Bay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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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SADLER - Race car driver in the NASCAR Nextel Cup Series.

"Take pride in yourself and always treat people the way you would expect to be treated."

TONY STEWART - Race car driver who has won championships in sprint cars, Indy cars, and stock cars.

"He's given me some good advice over the years, but probably the best advice he ever gave me was to just remember the people who have helped me, because somewhere along the ladder that you're climbing up, you're eventually going to climb back down, and you're going to meet those people again sometime."

2007년 6월 13일 수요일

“맛있게 먹었니?” 물으면 중산층

[한겨레]  기생의 딸 춘향이는 변사또의 유혹을 뿌리치고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이몽룡과 결혼한 천민 성춘향은 양반으로 신분 상승을 이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옥중생활은 오히려 신분을 깎아내릴 가능성이 더 크다. 현대판 계급탈출은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텍사스의 교육 전문가 루비 페인(56) 박사는 ‘교육’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사회 계급을 부유층·중산층·빈곤층으로 나눴을 때 각 계급은 고유의 생활 양식과 특성을 지니는데, 이를 이해함으로써 보다 높은 계급의 특성을 배우고 익히면 계급탈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생활의 모습과 그 의미가 사회적 계급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가령 지금 막 끝낸 저녁식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자신이 속한 사회적 계급이 드러난다. 빈곤층은 ‘배불리 먹었니?’라고 묻는다면, 중산층은 ‘맛있게 먹었니?’라고 묻는다. 부유층의 질문 방식은 ‘차려진 음식이 보기 좋게 나왔니?’다. 어떤 옷을 좋아하는지를 물어도 계급은 드러난다. 빈곤층은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강조하지만, 중산층은 ‘브랜드’를 따진다. 부유층에겐 ‘예술성’이 중요하다.

각 계급은 돈의 목적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을 가진다. 빈곤층은 돈을 ’소비’하지만, 중산층은 돈을 ‘관리’하고, 부유층은 돈을 ‘저축하거나 투자’한다. 또 빈곤층은 미래의 결과보다는 현재를 중시하지만, 중산층은 앞날이 어떻게 될지에 관심이 많다. 부유층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전통·역사 등 과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빈곤층에게 삶은 운명이다. 해도 안 되는 일이 있기 마련이다. 중산층에게 삶은 선택이다. 잘만 고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 그러나 부유층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운명이다. 가족 구성도 다르다. 빈곤층 가족은 모계 중심인 반면, 중산층 가족은 부계 중심이다. 부유층 가족은 돈 있는 쪽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그리고 빈곤층의 재산은 ‘사람’이지만, 중산층의 재산은 ‘물건’들이다. 부유층의 재산은 ‘골동품처럼 희소성을 갖는 것들’이다.

원래 교사 출신으로 30년동안 사회계급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페인 박사는 10년 전부터 미국 전역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계급 속에 숨어있는 규칙’이라는 계급성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녀의 강의는 꽤나 인기가 있어서 <뉴욕타임스>는 2005년에 교육을 신청한 조지아주 글린카운티의 교육이 2년이 지난 뒤에야 열렸으나, 14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해 호황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이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 특히 빈곤층 학생들을 잘 이해하게 됐다며 고마워하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중산층 출신인 교사들은 빈곤층 학생들의 의지부족·능력부족·태도불량 등을 이해할 수 없다며 ‘속수무책’을 하소연한다. 그러나 페인은 이것 역시 ‘계급적 특성’의 일종으로 교사들은 반드시 계급의 사회적 특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령 저소득층 학생들이 싸움을 일삼는 것은 싸움이 그들에겐 중요한 생존기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싸움하지 말라’고 설득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오히려 교사의 역할은 이들에게 ‘빈곤층을 벗어나 중산층이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의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화이트칼라 직업을 얻고 싶으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언어 습관을 익히고 △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버리는 등의 습관을 익히도록 교육하라는 얘기다.

10년동안 이같은 내용으로 교육을 해오며 페인은 많은 교사들을 변화시켰다. 고등학교 과학교사인 스티브 킵은 5년 전만 해도 빈곤층 학생들의 ‘불성실’에 많이 좌절했다. 그러나 계급의 사회적 특성을 이해한 뒤로는 중산층 출신인 자신이 유년시절 가졌던 ‘풍부한 경험’의 기회가 이 아이들에게는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업시간에 보다 많은 현장학습과 실습·실험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페인이 정의하는 ‘규칙’들이 미국의 빈곤층을 오히려 모욕적으로 묘사해 계급주의와 선입견을 조장한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는 페인과 반대편에 서있는 이들은 미국사회가 이젠 고정돼버려서 대다수 빈곤층이 무슨 일을 해도 계속 가난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2002년 부시 정부의 낙제학생방지(No Child Left Behind)법안 도입으로 미국 학교들은 전체 성적 외에 특정 하위집단의 성적을 별도로 보고한다. 예컨대 인종적 소수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이나, 극빈층 자녀들의 성적은 전체성적에도 포함되지만 별도로 산출돼 보고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체 성적이 아무리 좋더라도 이들 집단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교의 평가는 좋을 수 없다. 결국 미국 학교들은 학내 성적의 ‘불평등’을 해소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두루두루 빈곤층 학생의 ‘구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Make your own homemade Cockroach Exterminator

Get rid of cockroaches with this easy to make insecticide.

To make 1 treatment

  • 2 tablespoons household borax
  • 1 tablespoon flour
  • 1 1/2 teaspoons cocoa powder

Mix all the ingredients in a small bowl. To use, place a small amount of the mixture in bottle caps or other small, unsealed containers and set them out in areas where the cockroaches are known to congregate.
Caution Keep out of the reach of pets and small children.

No-Iron Wrinkle Remover
20 ounces distilled water
1 teaspoon downy fabric softener

  1. Mix the last two ingredients well in the spray bottle.
  2. Hang garment on a hanger.
  3. Gently mist with spray.
  4. Lightly tug and smooth the fabric and allow to hang dry.

2007년 6월 11일 월요일

배가 살살~ 아프네 혹시 냉장고에 문제?
배가 살살~ 아프네 혹시 냉장고에 문제?

[중앙일보 2007-06-11 05:57]


[중 앙일보 박태균] 여름은 식중독의 계절. 살모넬라균ㆍ비브리오ㆍ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이 고온ㆍ다습한 날씨를 선호해서다. 식중독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식중독균이나 부패 세균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세균을 잡아 가두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는 바로 필수 가전제품인 냉장고. 하지만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둔다고 식중독균이 죽는 것은 아니다. 세균의 활동력(증식과 성장)을 억제할 뿐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활용법을 알아본다.

 ◆식품별로 냉장 보관기간이 다르다=식품의 냉장 보관기간은 식품의 종류ㆍ상태마다 다르다. 먹다 남은 밥, 과일 생주스, 조리된 생선, 날생선, 다진 고기 등은 냉장 보관기간이 24시간을 넘겨선 안 된다. 개봉한 통조림, 조리된 육류, 수프, 훈제 연어, 삶은 달걀의 최대 냉장 보관기간은 2일. 우유는 4∼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우유ㆍ베이컨ㆍ햄 등 가공식품의 포장지엔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괄호 안에)이 적혀 있다. 예컨대 2007년 6월 9일(냉장)이라고 쓰여 있다면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되 9일까지 소비하라는 의미다.

 

햄(30일)ㆍ베이컨(25일)ㆍ진공 포장육(2∼3주)ㆍ날달걀(2주) 등 냉장 보관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식품도 있다. 그러나 육류ㆍ유제품ㆍ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냉장 보관기간을 하루 이틀 이내로 단축시키는 것이 현명하다. 단백질은 부패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식품별 보관 요령=육류ㆍ닭고기ㆍ생선은 상하기 쉬운 식품이다. 이런 식품은 냉장고의 가장 찬 곳에 보관하거나 육류저장실에 넣어둔다. 달걀은 플라스틱 포장 상태 그대로 냉장고(도어 포켓)에 둔다. 버터ㆍ마가린은 식품의 냄새를 잘 흡수하므로 잘 싸서 냉장실에 넣는다(냉동실에 넣으면 두 달까지 보관 가능).

 

빵은 냉장ㆍ냉동실에 모두 보관 가능하다. 냉장실에 넣으면 부드러움이 없어지나 냉동실에선 질적인 저하 없이 오래 보관된다.

 

향신료ㆍ밀가루는 냉장실에 보관한다. 그래야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고춧가루는 잘 싸서 냉동실에 넣어둔다. 색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채소도 냉장실 보관이 원칙이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물기가 없어져 마르는 것을 막으려면 뚜껑이 있는 용기ㆍ플라스틱 봉지나 냉장고의 야채실에 넣는다. 단 파ㆍ오이ㆍ시금치ㆍ피망 등은 물기 없이 보관한다.

 ◆냉장고의 칸막이 이용법=공간이 가장 넓은 냉장실엔 음식을 용도별로 정리해둔다. 예컨대 맨 위 칸엔 반찬류, 다음 칸엔 음식 재료ㆍ수박 등 큰 과일, 맨 아래 칸엔 김치ㆍ장류 식이다.

 

신선실은 냉장실에서 온도가 가장 낮다(-1∼1도). 상하기 쉬운 육류ㆍ생선, 변질이 쉬운 치즈ㆍ버터ㆍ햄ㆍ소시지 보관에 적당하다. 수분이 많은 채소가 얼지 않도록 하려면 야채실을 이용한다.

 

냉장실의 도어 포켓은 냉장실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곳이다. 따라서 변질 위험이 작은 계란ㆍ잼ㆍ케첩ㆍ장아찌ㆍ마요네즈나 물병ㆍ음료를 두기에 알맞다.

 

냉동실은 -18도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귀차니스트는 밥을 한 끼 분량씩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다.

식빵도 얼렸다 꺼내 구워 먹는다. 육류는 표면에 식용유를 발라 랩으로 싼 뒤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생선은 내장ㆍ머리(상하기 쉬움)를 제거한 뒤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한 끼 분량씩 지퍼백에 넣어 얼린다. 이때 육류ㆍ생선을 산 날짜를 적은 종이를 끼워두는 것이 좋다.

 ◆냉장고 사용 시 주의할 점=뜨거운 음식을 바로 냉장고에 넣는 것은 금물. 음식의 열이 냉장고 안에 든 다른 음식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냉장고 문은 되도록 자주 열지 않는다. 10초간 열었을 때 원래 온도로 되돌아가는 데 10분이 걸린다.

문에 새는 곳이 없는지도 잘 살펴야 한다. 지폐 한 장을 냉장고 문에 끼워 닫은 뒤 잡아당겨 봐서 쉽게 열리면 문의 가스켓을 교체한다.

 

냉장고에 둔 식품과 식품 사이는 적당히 띄워 찬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한다. 정전이나 고장은 발생 후 24시간까지가 한계다. 그 이상이 되면 드라이아이스로 임시 방편을 하면서 식품을 최대한 빨리 소비해야 한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도움말: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청 김동술 박사, 신구대 식품영양과 서현창 교수


2007년 6월 8일 금요일

비타민D가 암 60% 막아준다
비타민D 하나로만 암 위험을 6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에드워드 죠바누치 박사는 비타민D 중에서도 피부가 햇볕을 받아 체내에서 합성하는 강력한 비타민D3(콜레칼시페롤)가 일반적인 암 발생위험을 60%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나이든 여성 1천179명(평균연령 6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비타민D는 D3보다 상당히 약한 D2이며 비타민D3 보충제는 단독비타민 형태로 나와있다.

죠바누치 박사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 임상시험은 원래 목적이 칼슘과 비타민D가 뼈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고 암은 2차적인 관심사였으나 결과분석 과정에서 암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돌출해 이 부분을 중심으로 연구논문을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죠바누치 박사는 이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446명에게는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를, 445명에게는 칼슘보충제만을, 나머지 288명에게는 위약을 4년간 지켜보았다.

비타민D 보충제의 투여단위는 연령에 따라 200-600IU(국제단위)로 되어있는 표준단위보다 높은 1천IU였다.

임상시험 기간에 발생한 암환자는 비타민D-칼슘 그룹이 13명(3%), 칼슘그룹이 17명(4%), 대조군이 20명(7%)으로 나타났다. 암의 종류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혈액암 등으로 다양했다.

이 결과는 비타민D-칼슘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암 위험이 60% 낮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죠바누치 박사는 말했다.


비타민D-칼슘 그룹은 임상시험 첫 해에 암이 발생한 환자를 빼자 암 위험 감소율이 77%로 높아졌다. 칼슘보충제만 복용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암 발생률이 47% 낮았고 첫 해에 발생한 암환자를 빼도 암 위험 감소율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이는 칼슘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별로 기여한 것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죠바누치 박사는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칼슘이 비타민D의 효과를 증폭시켰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과정인 세포의 성장 조절을 도와준다. 이 과정이 빗나가면 암이 발생한다.

(오마하 AP=연합뉴스)
비타민D가 암 60% 막아준다
비타민D 하나로만 암 위험을 6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에드워드 죠바누치 박사는 비타민D 중에서도 피부가 햇볕을 받아 체내에서 합성하는 강력한 비타민D3(콜레칼시페롤)가 일반적인 암 발생위험을 60%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나이든 여성 1천179명(평균연령 67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종합비타민에 들어있는 비타민D는 D3보다 상당히 약한 D2이며 비타민D3 보충제는 단독비타민 형태로 나와있다.

죠바누치 박사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 임상시험은 원래 목적이 칼슘과 비타민D가 뼈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고 암은 2차적인 관심사였으나 결과분석 과정에서 암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돌출해 이 부분을 중심으로 연구논문을 작성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죠바누치 박사는 이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446명에게는 비타민D와 칼슘보충제를, 445명에게는 칼슘보충제만을, 나머지 288명에게는 위약을 4년간 지켜보았다.

비타민D 보충제의 투여단위는 연령에 따라 200-600IU(국제단위)로 되어있는 표준단위보다 높은 1천IU였다.

임상시험 기간에 발생한 암환자는 비타민D-칼슘 그룹이 13명(3%), 칼슘그룹이 17명(4%), 대조군이 20명(7%)으로 나타났다. 암의 종류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혈액암 등으로 다양했다.

이 결과는 비타민D-칼슘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암 위험이 60% 낮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죠바누치 박사는 말했다.


비타민D-칼슘 그룹은 임상시험 첫 해에 암이 발생한 환자를 빼자 암 위험 감소율이 77%로 높아졌다. 칼슘보충제만 복용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암 발생률이 47% 낮았고 첫 해에 발생한 암환자를 빼도 암 위험 감소율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이는 칼슘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별로 기여한 것이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죠바누치 박사는 지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칼슘이 비타민D의 효과를 증폭시켰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생명체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과정인 세포의 성장 조절을 도와준다. 이 과정이 빗나가면 암이 발생한다.

(오마하 AP=연합뉴스)
왜 나만 운이 없을까…‘행운 부르는 4가지 방법’

체육대회 때 추첨을 하면 동료들은 김치냉장고, 휴대전화에 줄줄이 당첨된다. 하지만, 나는 늘 ‘꽝’이다.

영국의 한 심리학자가 오랜 연구 끝에, 행운을 부르는 ‘비법’을 찾아냈다.

첫째, 직감에 따라라. 대부분 맞다. 둘째, 새로운 경험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틀에 박힌 방식을 깨라. 셋째, 잘된 일을 생각하며, 매일 잠시 시간을 보내라. 넷째, 중요한 모임이나 전화를 받기 전에 스스로 행운아라고 상상하라. 행운은 자주 자기 만족적인 예언이다.

이런 연구결과를 얻기 위해, 리처드 와이즈만 허트포드셔대 교수는 지난 10년간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자신이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운이 나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연락하도록 신문 광고를 낸 것이다. 수백명의 남녀가 자원을 했고,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실험에 참여시켰다.

먼저, 행운을 알아차리는 능력을 파악하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신문을 주고, ‘신문에 사진이 몇장이 실렸는지 말하라’고 한 것이다. 이때 와이즈만 교수는 신문 가운데 “이 광고를 봤다고 말하고 250파운드를 받아요”라고 신문지 절반 크기의 광고를 집어넣었다.

공교롭게도 행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은 이 광고를 놓친 반면,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이 광고를 찾아내는 비율이 높았다. 운이 나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운이 좋은 사람보다 긴장돼 있고 열망이 커서, 기대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는 능력이 가로막힌다는 것이다. 다른 뭔가를 찾는 데 너무 열중한 탓이다.

파티에서 완벽한 짝을 찾으려다 보니, 좋은 친구를 만들 기회를 놓치는 식이다. 특정한 일자리를 찾으려고 신문을 뒤지다보니, 다른 종류의 일자리를 놓친다. 행운이 따르는 사람은 더 여유가 있고 더 열려있어, 자신들이 찾는 것 이상의 것을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기회를 만들거나 알아채는 능력이 뛰어나고, 직감에 따라 결정하고, 긍정적 기대로 자기 만족적 예언을 하고, 불운도 행운으로 바꿀 수 있는 긍정적 사고를 갖는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런 태도를 갖고 한달을 보내도록 한 결과, 한달 뒤 80%의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고 자신의 삶에 더 만족했고, 특히 행운이 더 따랐다.

이 연구보고는 영국 <비비시>(BBC) 방송이 지난 2003년 12월 기사화하여 보도했다. 그러나 7일 현재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3위에 다시 올라 행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김순배 기자 marcos@hani.co.kr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중앙일보 2007-05-26 14:05]


[중앙일보 이장직]

후회없는 결정을 내리는 10가지 방법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2. 본능에 충실하라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5. 방심은 금물이다

6.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

7.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보라

8. 사회적 압력을 조심하라

9. 선택의 폭을 제한하라

10. 다른 사람이 선택하게 하라

삶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결정의 연속이다.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을지 같은 하찮고 세속적인 결정에서부터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한다면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할 것인지…. 하지만 때때로 우리는 빗나간 결정으로 불행해지거나 후회하기도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과학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일까?

훌륭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감정과 이성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미래 예측은 물론이고 현재 상황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읽는 직관력으로 불확실성에 대처해야 한다. 대부분은 자기가 내리는 선택의 배경에 어떤 심리작용이 자리잡고 있는지 잘 모른다. 다행히도 최근 심리학.신경생물학의 연구 덕분에 우리는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1.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라

주말에 파리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스키장으로 갈 것인지, 차를 새로 살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집으로 이사갈 것인지, 누구와 결혼할 것인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은 거의 대부분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수반한다. 선택의 결과에 따라 우리가 어떤 기분이 들지 떠올리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의 행동이 몰고올 정서적 파급효과 즉 '기쁨/불쾌'를 상상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행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정서적 예측'은 이론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우리가 정서적 예측에 서투를 뿐이다. 누구나 결정이 몰고올 파급효과나 결과에 대해 부풀려 생각하기 마련이다. 복권에 당첨되면 실제보다 더 행복할 것이고, 두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면 삶이 극도로 비참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건이 몰고오는 결과의 기쁨/불쾌는 예상보다 훨씬 약하고 짧게 지나간다"고 대니얼 길버트(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는 말한다.

잘못된 예측을 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요인이 '손실 기피(loss aversion)'다. 손실로 인해 겪는 아픔이 그에 상응하는 이득으로 누리는 기쁨보다 클 것이라는 믿음이다. 대니얼 카네만(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잃을 수 있는 돈보다 2배를 딸 수 있어야 비로소 확률 50대 50의 도박에 뛰어든다고 말한다. 동전 던지기에서 10 파운드 이상 딸 수 있어야 5 파운드를 건다. 하지만 길버트 교수 연구팀은 손실 기피가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게 사실이지만, 실제로 뭔가를 잃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고통이 덜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급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나, 일터나 신장(콩팥)을 잃는 것도 마찬가지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7, p.649). 인간에게는 심리적 회복력과 어떤 상황도 합리화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을 새롭게 보는 방법을 찾아 세상을 우리가 살기에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매우 능숙하다".

그렇다면 정서적 예측에 약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결과로 어떤 기분이 들 것인지 깊이 상상하기보다는, 같은 결정과 선택을 한 사람을 만나 어떤 기분이 드는지 알아보라. 어떤 미래가 닥쳐오든 간에 슬픔이나 기쁨이 생각보다 훨씬 덜하다는 것을 명심하라. 버텨낼 만한 심리적 회복력이 있는 한 최악의 사태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2. 본능에 충실하라

훌륭한 결정을 내리려면 다양한 선택의 장단점을 체계적으로 저울질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순간적인 결정, 즉 본능과 직관에 따른 선택이 (최고의 선택은 아니더라도) 종종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사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를 믿고 사귀어야 하는지에 대해 빠르고도 탁월한 선택을 내린다. 프린스턴대의 자닌 윌리스와 알렉산더 토도로프 교수는, 새로운 얼굴을 만난 다음 불과 0.1초만에 그 사람의 신뢰도.능력.공격성.친밀도.매력 등에 대해 판단을 내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보는 시간을 1초까지 늘려도 첫 인상을 수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순간적인 결정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될 뿐이었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7, p.592).

물론 나중에 어떤 사람이 더 훌륭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첫 인상을 수정하게 마련이다. 추가 정보로 정확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직관으로 얻은 좋은 인상이 지워질 수 있다. 정보 과잉은 자녀가 입학할 학교나 휴가지를 선택하는 모든 상황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때로는 이것저것 따지기보다는 무의식적인 두뇌의 결정에 모든 것을 맡기는 편이 나을 수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의 압 딕스테루이스 교수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Science, vol. 311, p.1005)

이들은 학생들에게 가상의 자동차 4대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A그룹에겐 주행기록과 실내 공간의 크기 등 네 개의 변수만을 적은 간단한 목록을, B그룹에게는 12개의 항목을 자세히 적은 목록을 주었다. A그룹은 주어진 몇 분 동안 다른 대안을 충분히 검토했지만, B그룹은 온갖 변수를 대입해보느라 시간을 다 써버렸다. 단순한 선택에 직면했을 때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쪽이 더 좋은 선택을 내렸고,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을 때는 복잡하게 분석하지 않는 편이 최고의 결정을 내렸다.

연구팀은 실제 세계에서도 비슷한 유형을 발견했다. 옷이나 주방용품 같은 단순한 물품을 구입할 때는 다른 대안에 대해 요모조모 따져서 결정을 내린 결과 구입 후 몇 주가 지나도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하지만 가구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구매에서는 본능적 직관에 충실해 선택한 것이 오히려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이같은 무의식적인 결정이 쇼핑을 넘어 정치와 경영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이 내린 결론이다.


하지만 장단점의 목록을 무시하기 전에 주의할 게 있다. 선택 과정에 감정이 많이 개입될 경우 직관이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 학술대회에서 미시간 주립대 이스트 랜싱 캠퍼스 조셉 아바이 교수는 콜럼버스 오하이오 주립대 로빈 윌슨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소개했다. 이들은 미국 국립공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두 가지 위험, 즉 범죄와 흰 꼬리 사슴에 의한 재산 손실 중에서 어떤 것을 가장 시급하게 조치해야 하는지 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슴보다 손실이 별로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꼽았다. 아바이 교수는 범죄가 불러일으키는 부정적 감정 때문이라고 말한다. "테러리즘과 범죄같은 문제가 불러일으키는 정서적 반응은 강력한 것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실증적 근거는 고려하지 않는다."

3. 자기 감정을 헤아려라

감정이 의사결정의 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결정할 때 매우 긴요한 것이다. 대부분의 기본 정서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무의식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발달돼 왔다. 공포는 도피나 전투, 혐오는 기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의사결정에서 감정이 수행하는 역할은 (무조건적인) 무릎 반사보다 더 깊숙하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대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邊緣)계가 작동한다. 신경 생물학자 안토니오 다마시오(남가주대 교수)가 대뇌의 감정 부분만 다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결단력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무엇을 입고 먹을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선택에서도 갈팡질팡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마시오는 우리 대뇌는 과거의 선택에 대한 정서적 기억을 축적해 현재의 결정을 위한 정보로 사용한다고 보았다. 감정은 선택의 신경 생물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그 때문에 우리가 항상 옳은 결정을 내리는지는 별개의 문제다.

분노를 예로 들어보자. UCLA 대니얼 페슬러 교수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얼굴을 붉히게 만든 경험을 회상하는 글을 쓰도록 해서 분노를 유도했다. 그런 다음 간단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놀이를 하도록 했다. 15달러 지불 보장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더 큰 돈을 딸 수 있지만 한푼도 못 딸 수도 있는 도박을 할 것인지. 연구 결과 남자들은 화가 났을 때 도박에 돈을 더 많이 걸었다(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 vol. 95, p.107).

또 다른 실험에서 페슬러 교수와 동료 케빈 헤일리 교수는 '최후 통첩 게임'(Ultimatum Game)에서 화가 난 사람들은 관대함이 덜하다는 사실을 관찰했다. (최후 통첩 게임은 서로 만난 적이 없는 A, B 두 사람을 격리시켜 놓고 A에게 가령 100만원을 주고 B에게 그 일부를 나눠주도록 한다. B는 갑이 제안하는 액수가 만족스러우면 수락하고 그렇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다. 하지만 B가 A의 제안을 거절하면 A와 B 모두 한 푼도 챙길 수 없다).

세번째 연구는 시카고대 니키타 가그, 제프리 인만, 비카스 미탈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것인데, 화가 나있는 소비자들은 다른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처음에 권유받은 물건을 사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분노는 우리로 하여금 충동적이고, 이기적이고, 위험을 무릅쓰게 만든다.

혐오감도 흥미로운 결과를 낳는다. 페슬러 교수는 "혐오감은 타락을 막아준다"며 "처음엔 정보 수집, 다음엔 거절과 반발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페슬러 교수팀의 도박 실험 연구는 왜 특히 여성에게 혐오감이 신중함으로 이어지는지를 말해준다. 혐오감은 도덕적 판단도 더욱 가혹하게 만드는 것 같다.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국립보건연구소 탈리아 휘틀리 교수와 버지니아대 조너선 하이트 교수는 임의의 단어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최면술을 사용했다. 그런 다음 사람들에게 사촌간의 근친혼인, 개 잡아먹기, 뇌물수수 등 다양한 행위에 대해 도덕적 수준을 평가하도록 했다. 극단적인 경우 혐오감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를 읽은 사람은, 단지 토론회를 주최했을 뿐 아무런 잘못이 없는 학생회 대의원 댄에게 욕을 해댔다(Psychological Science, vol. 16, p. 780).

모든 감정은 생각과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감정이 격해질 때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훌륭한 선택을 도와주는 감정이 하나 있다. 시카고대 연구팀은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주어진 다양한 대안을 생각해볼 충분한 시간을 갖기 때문에 결국 최선의 선택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사실 많은 연구 결과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들은 주변 세계를 가장 현실적으로 받아들인다. 심리학자들은'우울한 리얼리즘'(depressive realism)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4. 일부러 반대의견을 말하라

이민이나 사형 같은 골치아픈 주제를 놓고 누군가와 논쟁을 벌이다가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갖다대고 반대 의견은 쉽게 무시한다고 실망한 일이 있는가? 이게 바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확증 편향성(confirmation bias)'이다.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의사결정을 위한 증거를 판단할 때마다 누구든지 범하기 쉬운 실수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와슨 카드 선택 실험으로 불리는 유명한 예를 보자. 4장의 카드에는 한쪽에는 알파벳 대문자, 다른 한쪽에는 숫자가 적혀 있다. D, A, 2, 5라고 씌여 있는 카드 중에서 "D가 앞쪽에 있으면 다른 면에는 5라는 숫자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카드를 뒤집도록 했다. 실험에 참가자들의 75%가 D와 5를 선택한다. 각 카드의 뒷면에 5와 D가 있는지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D가 앞면에 있고 뒷면에 5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5의 뒷면에 어떤 숫자가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따라서 5가 적혀 있는 카드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떤 이론을 확증하지 않고 검증하는 방법은 그것에 대해 반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답은 D(반대쪽 글씨가 5가 아니면 이 문장은 틀린 것이다)와 2(반대쪽 글씨가 D이면 이 문장은 틀린 것이다)다.

확증 편향성은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대안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에 의한 것이라고 믿을 때, 우리가 정당화하려고만 하는 선택을 지지하고 있을 경우 문제가 된다. 자기 자신의 확증 편향성은 부정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확증 편향성을 부풀려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 문제가 더욱 악화된다(Trends in Cognitive Sciences, vol. 11, p.37).

훌륭한 선택은 당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뒷받침하는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물론 자신이 틀리다는 사실을 일깨워줄 수 있는 반증을 적극 찾아나서는 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어서 자기수양이 필요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일지도 모른다. 매사스추세츠주 메드포드 텁츠대의 심리학 교수 레이 니커슨은 "아마 우리가 정말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른다"며 "이러한 편향성이 존재하며 우리 모두가 그런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한다. 아뭏든 우리는 선택할 때 독단과 자만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5.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는 결정이나 판단을 내릴 때 자의적이거나 엉뚱한 정보에 기대는 이상하고도 당혹스러운 버릇이 있다. 이른바 '닻 내리기 효과(anchoring effect)'를 소개하는 고전적인 연구에서 카네만과 고(故) 아모스 드베르스키는 피실험자들에게 0에서 100까지 적힌 '행운의 뺑뺑이'를 돌리도록 한 다음 유엔 회원국 중 몇 퍼센트가 아프리카 국가인지를 물었다. 피실험자들이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뺑뺑이가 10 또는 65에 멈추도록 조작했다. 뺑뺑이 숫자와 다음 질문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실험자들의 응답에 미친 효과는 놀라웠다. 평균을 내보니 실험 참가자 가운데 뺑뺑이 숫자가 10이 나온 사람들은 평균 25%, 65가 나온 사람들은 평균 45%로 대답했다. 뺑뺑이 숫자에서 힌트를 얻은 것 같다.

극히 제한된 정보를 기초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닻 내리기의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별 진전이 없으면 타당성이 전혀 없는 것에 기대어 판단을 내리기 쉽다.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우리는 쇼핑하러 가서 멋진 셔츠와 드레스에 '할인'이라는 마크가 붙어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닻 내리기의 반칙에 빠질 위험이 있다. 원래(초기) 가격이 할인 가격과 비교할 수 있는 닻(기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절대적으로 비싼데도 염가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닻 내리기 효과에 굴복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뉴욕주 이타카 코넬대 심리학과 톰 길로비치 교수도"(닻 내리기의) 유혹을 떨쳐버리기는 매우 어렵다"고 인정했다. 닻 내리기의 효과를 상쇄하려면 자기 만의 닻을 만들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문제가 있다. "닻에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그것을 상쇄시키기는 어렵다"(길로비치)

6.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지 말라


귀가 따갑도록 들어본 말인가? 엎질러진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 고급 레스토랑에 갔는데 음식은 환상적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 구토가 날 지경이다. 남은 디저트는 먹지 말고 내버려둬야 한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구역질이 심해지고 있지만 디저트 접시를 깨끗이 비워야 할 것 같다. 이것은 또 어떤가? 옷장 한구석에 잘 맞지도 않고 낡아빠진 옷이 걸려 있다. 소중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스스로 옷을 꺼내 버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옷을 살 때 거금을 쓰고도 거의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잘못된 결정 뒤편에 작용하는 힘을 가리켜 '매몰 비용 오류(sunk cost fallacy)'라고 한다. (분명히 잘못된 일인데도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 돈을 생각하면서 그 일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것이다) 1980년대 오하이오 주립대 핼 악스, 캐서린 블러머 교수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이 오류에 넘어가는지 보여줬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미시간으로 100달러짜리 주말 스키 여행권을 구입했다고 상상해보라고 했다. 그런 다음 위스콘신에 있는 더 멋진 리조트로 가는 여행권이 50달러로 싸게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여행에 대한 요금을 치르고 난 다음에야 학생들은 같은 주말에 여행을 떠나는지를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할 것 같은가? 놀랍게도 대부분이 매력이 덜하지만 더 비싼 여행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해 많이 투자할수록 그에 대해 열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투자가 꼭 돈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지루한 책읽기나 잘못된 친구관계는 중단해서 손실을 줄이는 게 현명한 데도 계속 유지하지 않는가? 매몰 비용 오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1970년대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여객기를 개발하는 게 경제적 타당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계속해서 콩코드 프로젝트에 엄청나게 투자하는 잘못을 범했다. 증권업자들이 가격이 급락하는 주식을 한참 기다렸다가 처분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의사결정 과정에 매몰비용 오류가 개입하지 못하게 하려면 과거는 과거이고, 쓴돈은 쓴돈이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 손해 보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때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중단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어떤 프로젝트를 끝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때 새로 시작할 생각이 없다면, 프로젝트를 계속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아크스는 말한다.

7.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보라

당신 고향에 질병이 발생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600명이 사망한다고 가정해보자. 병과 맞서 싸우기 위해 두 가지 계획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프로그램 A는 200명을 구할 수 있다. 프로그램 B는 600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분의 1, 아무도 못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분의 2다. 이중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둘 다 같은 질병, 같은 사망자수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A는 확실하게 400명이 사망할 것이고, B는 아무도 죽지 않을 확률이 3분의 1이지만 600명이 모두 사망할 확률 또한 3분의 2다.

A와 B가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사실 A와 B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확률로 보면 결과는 동일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A 프로그램을 제1안, B 프로그램을 제2안으로 선택한다. 이게 바로 '액자 효과'다. 우리의 선택은 다른 대안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비합리적으로 윤색된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틀 안에서는 부정적이거나 확률적 상황을 싫어하지만 부정적인 틀 안에서는 좀더 과감한 선택을 하게 된다) 특히 이익과 관련된 선택을 하려는 강한 경향이 있는데 반해 손실과 관련된 선택은 싫어한다. 이 때문에 식료품의 제품 설명서에 "지방 함유율 10%" 대신 "90% 무지방"이라고 씌어 있다. 장점에만 기대면 아이디어에서부터 보험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이든 팔릴 가능성이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액자 효과를 유발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우리가 어떤 선택을 더 큰 그림의 일부로 보느냐, 아니면 종전의 결정들과는 별개의 것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다. 예를 들면, 경마광들은 경마가 끝날 때까지 각각의 레이스를 별개의 도박 기회로 보지만 마지막 레이스만큼은 지금까지 잃었던 돈을 한꺼번에 딸 수 있는 기회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도박사들은 마지막 레이스에서 오히려 승산이 없는 경주마에게 돈을 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발표된 논문에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베네데토 데 마르티노, 레이 돌런 교수는 액자 효과에 대한 대뇌 반응을 보기 위해 기능적 MRI(fMRI.대뇌에서의 혈액의 흐름을 추적하는 검사)를 실시했다(Science, vol. 313, p.660). 검사마다 지원자들에게 50 파운드의 밑천을 주고 가령 '30 파운드를 남긴다''20 파운드를 잃는다' 같은 확실한 선택, 또 하나는 똑같이 평균적으로 나눠주는 도박 중 어떤 것을 하겠느냐고 물었다. 미리 결정된 선택을 이득(30 파운드를 남긴다)으로 표현할 때 도박에 참가한 사람은 43%. 손실(20 파운드를 잃는다)로 표현할 때는 62%가 내기에 참가했다. 개인차는 있었지만 모두가 액자효과의 편견에 영향을 받았다.

대뇌 정밀검사 결과 액자효과가 진행 중인 사람에게는 대뇌의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센터인 아믹달라(amygdala. 편도)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데 마르티노 교수는 액자 효과가 가장 적게 나타나는 사람도 아믹달라의 활동이 활발하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하지만 이들은 초기의 정서반응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해서 대뇌 전전두엽 피질이라고 불리는 대뇌의 다른 부분을 작동시킨다. 전전두엽 피질은 아믹달라와 대뇌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조절하는 부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데 마르티노 교수는 "대뇌의 이 부분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보다 충동적인 경향이 있다"며 "정서적 반응을 조절하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액자 효과를 깨달아 이를 무시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말인가? "잘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그런 편견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데 마르티노 교수는 말한다. 그는 이런 사고 방식이 의사 결정과정에서 포착하기 힘든 상황 정보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믿는다. 불행하게도 현실 세계에서는 특히 우리가 추상적 개념과 통계 정보를 다룰 때는 액자 효과가 종종 잘못된 결정으로 몰고 갈 수도 있다. 액자 효과와 맞서 싸울 때 어느 정도까지는 폭넓은 경험과 높은 교육 수준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액자 효과를 피할 수 있는 간단한 대책은, 선택 대상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8. 사회적 압력을 조심하라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고 한 가지 목표에만 매진하는 사람인 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사회적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개인은 아무도 없다. 수많은 실험 결과 극히 정상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조차 권위의 인물(영향력 있는 인물)이나 또래들의 영향을 받아 가공할만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New Scientist, 2007년 4월 14일자, p.42)

예일대 스탠리 밀그램 교수는 참가자들에게 막 뒤의 어떤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가하도록 했다. 처음부터 짜고 한 일이었지만, 피실험자들은 그 사실을 몰랐고 밀그램 교수의 주장대로 많은 참가자들은 전기 충격을 받고 있는 사람이 의식을 잃을 정도까지 전압을 계속 높여갔다. 1989년에는 비슷한 권위 복종 때문에 47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행기 한 대가 영국 이스트 미들랜드 공항 인근의 고속도로에 떨어졌다. 이륙 직후 엔진 중 하나에 화재가 발생하자 조종사는 다른 멀쩡한 엔진을 꺼버렸다. 승무원 중 한 사람이 잘못을 발견했지만 조종사의 권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래 집단의 압력도 임상 실험과 현실에서 나쁜 선택을 가져올 수 있다. 1971년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대에서 실시한 한 실험에서 교도관 역할을 맡은 정상적인 학생 집단이 수감자 역을 맡은 다른 학생 집단을 정신적으로 모욕하고 학대하는 바람에 실험이 중단된 일은 유명하다. 그후에도 많은 연구에서 목적이나 의견을 같이하는 개인들이 모인 집단은 극단적인 입장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으며, 또래 그룹은 혼자 행동하는 사람들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효과는 현명하지 않은 모든 선택을 설명해준다. 10대 소년 패거리의 위험한 짓에서부터 동물권리보호론자 행동파들과 사교(邪敎)집단들의 과격 행동에 이르기까지.

그렇다면 사회적 압력의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첫째, 상사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린 선택이라면, 다시 생각하라. 어떤 집단이나 위원회의 멤버라면 그 집단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도 이를 당연시하지 말라.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이라면 반대의견을 내라. 마지막으로 개인적 책임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 상황을 조심하라. 무책임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회적 압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의 판단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가끔은 좋게 작용할 수도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의 로버트 시알디니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최근 실험에서 환경친화적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이들은 호텔 객실에 타월의 재사용을 권유하는 내용을 적은 카드를 비치했다. '환경보호와 후손들을 위해'라고 적은 카드를 비치한 방보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러하듯'이라고 쓴 카드를 둔 방에서 타월 재사용율이 30% 높았다.

9. 선택의 폭을 제한하라

선택의 폭이 -스타벅스의 메뉴처럼-넓은 게 좁은 것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은퇴 이후의 삶을 위해 투자하는 방법을 많이 제시해보니 실제로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같은 초콜릿을 고르더라도 30종의 초콜릿보다 5종의 초콜릿에서 고르는 것이 만족감이 더 컸다. 선택의 패러독스를 연구하는 뉴욕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시나 이엔거 교수가 밝혀낸 것이다. 선택권이 많을수록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종종 적은 것이 많을 때도 있다는 게 선택의 패러독스다.

선택이 많을수록 그에 따른 희생이 뒤따른다는 게 문제다. 고도의 정보처리 능력을 요구하며, 과정이 혼란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무기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여러가지 대안을 놓고 비교하다가 결국 시간만 낭비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게다가 선택의 폭이 넓을수록 실수를 범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따라서 더 좋은 기회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는 쓸데없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선택이 더욱 불만스럽기만 하다(포기해야 했던 대안에 대한 아쉬움, 기회비용이 커진다)

선택의 패러독스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이 패러독스로 입는 타격의 강도가 다르다. 최악의 경우는 결심하기 전 가능한 모든 대안을 꼼꼼히 따져보면서 최선의 선택을 추구하는 '극대화자'들이다. 이같은 전략은 선택의 폭이 제한된 경우에는 효과가 있지만 사태가 복잡해지면 갈팡질팡할 뿐이다. '만족자(최소의 필요 조건을 추구하는 사람)', 즉 미리 만들어 놓은 요구조건의 역치(한계)를 만족시키는 첫 대안을 선택하는 사람은 선택의 패러독스 때문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우리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수백만명의 가능한 데이트 상대자 가운데 연애 파트너를 선택한다는게 심리학자들의 생각이다.

"'충분히 좋은' 상태가 되려고 노력하면, 압력의 상당부분이 제거된다. 무한정 펼쳐진 선택의 바다에서 뭔가를 결정하는 일이 좀더 쉬워진다." 펜실베이니아주 스워스모어 칼리지 사회이론과 사회행동학과 베리 슈워츠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그는 취업 시장에 뛰어드는 대학 졸업생들의 극대화/만족(maximising/satisficing) 전략을 연구했다. 극대화 전략을 택한 사람들이 최소화 전략을 구사한 사람들보다 초봉을 20% 높게 받았지만, 실제 만족도는 낮았다. "모든 심리적 결과에서 패배감을 맛보았다. 의기소침, 좌절, 불안을 나타냈다"고 슈워츠 교수는 말한다.

'충분히 좋다'는 게 객관적으로 볼 때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가장 높은 행복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디지틀 카메라 또는 정원 바베큐를 찾기 위해 웹사이트와 카탈로그를 샅샅이 훑지말고 이미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라. 그들이 산 물건으로 행복해 한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단순히 작은 성과로 만족하기엔 너무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도 선택의 폭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최대화는 선택의 폭이 점점 커질 경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슈워츠는 말한다.

10. 다른 사람이 선택하게 하라

다른 사람이 나를 위해 뭔가를 선택하는 것보다 직접 선택권을 행사하면 언제나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결정의 결말이 어떻든 간에 실제로 결정하는 과정이 우리에게 불만을 안겨줄 수 있다. 그러므로 선택권을 포기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지난해 코넬대의 시모나 보티 교수와 시카고대의 앤 맥길 교수는 이같은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Journal of Consumer Research vol.33, p.211). 맨 먼저 이들은 피실험자들에게 4개의 물건을 적은 목록을 주었다. 각각에 대해 4가지 특징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 그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한번은 커피와 초콜릿의 유형을 놓고 즐거운 선택을 하게 하고, 다음엔 각기 다른 악취 중 하나를 고르는 불쾌한 선택을 하게 했다. 선택이 끝난 후 설문조사를 했다.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면서 결정 과정이 어떤 기분이었는지도 물었다.

이미 짐작했겠지만 유쾌한 선택을 한 사람들은 선택한 결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고 훌륭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자부심마저 나타냈다. 하지만 불쾌한 선택을 한 사람들은 불만 투성이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고 마음에 들지 않은 선택을 하고 만 것에 대해 자책감마저 느꼈다. 가장 덜 나쁜 선택임에도 그에 대해 기분이 나빴다.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했을 것이다.

이와 비슷한 실험에서 피실험자가 선택하기에 앞서 도움이 될만한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았다. 이번에는 그냥 하나의 선택 가능성만 부여한 사람들보다 만족도가 낮았다. 그 이유는 자신이 내린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선택을 했더라도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부담감을 계속 느끼고 있었다. 사전 정보를-결과에 대해 책임을 느낄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지만-약간 주었을 때도 선택을 당하는 것보다 선택하는 것에서 행복감이 덜 했다.

보티는 시시하거나 불쾌한 결정에서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본다. 그러므로 레스토랑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와인을 고르게 하고, 복권 가게에서는 기계에게 티켓 발행을 맡겨라. 어떤 결정은 국가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 보티의 최근 논문에서 사람들은 어떤 치료를 해야 할지, 극도의 미숙아에게 생명 유지 장치를 제거할지 말아야 할지는 의사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선택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 고정관념이 있다. 하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고 보티는 말한다.

*이 글은 Kate Douglas and Dan Jones의 "Top 10 Ways to Make Better Decisions", New Scientist (5 May 2007)을 옮긴 것입니다.

이장직 음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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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5일 화요일

[이제 다시 아버지다]<상>힘내라! 울 아빠
[이제 다시 아버지다]<상>힘내라! 울 아빠

[동아일보 2007-06-01 03:19]


[동아일보]

《“마시는 술잔의 절반이 눈물과 한숨이다”라는 아버지들의 하소연이 갈수록 무겁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지금이야말로 ‘아버지’의 이름을 가족 모두가 다시 불러줄 때가 아닐까. 우리 모두 ‘아빠 힘내세요!’를 외쳐 보자. 말 한마디가 아빠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줄 것이다.》

얼마 전 남편과 함께 친구들 야유회 모임에 참석하려고 현관문을 나서던 주부 정모(50·서울 동작구 대방동) 씨. 모처럼 남편과의 오붓한 외출에 한껏 들떠 있던 정 씨는 현관문 앞에서 주섬주섬 두꺼운 등산화를 꺼내 신는 남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번듯한 야외용 운동화는커녕 그나마 하나 있는 등산화도 낡고 볼품이 없었던 것. 하지만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신발을 신고 묵묵히 채비를 마쳤다.

“등산화 하나 변변찮은 게 문제가 아니라 문득 남편 인생 자체가 낡은 신발처럼 보여 서글퍼졌어요. 이제 은퇴가 코앞인데 저 사람이 과연 무엇을 하며 남은 인생을 보낼 수 있을까 싶더군요. 노는 것도 놀던 사람이 논다고, 평생 여가라는 것을 즐겨 보지도, 즐길 여유도 없었던 저 사람에게 시간이 주어진들 제대로 즐길 수나 있을까 싶어요.”

정 씨는 그날 남편의 뒷모습에서 평생 자신의 행복을 담보로 가족의 행복을 지켜 온, 듬직하지만 우울한 그늘을 보았다고 했다.

우리 시대의 아버지는 우울하다.

집안의 권위로 상징되던 아버지는 온데간데없고 위축되고 고립된 모습으로 서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버지들은 불혹이 아니라 ‘부록’ 같은 인생으로 전락했다고 토로하기도 하고 가정에서는 가족 아닌 가족 신세라고 말하기도 한다.

자영업을 하는 김모(52·서울 도봉구 쌍문동) 씨.

그는 요즘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졌다고 한다. 집에 들어가면 서글픈 상실감이 들기 때문이다. 처음엔 그도 이런 게 갱년기 증상인가 싶었지만 그는 그것이 가족과의 단절 때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집사람은 안방에서 TV를 보거나, 전화를 하거나, 혹은 거실 소파에서 TV를 봅니다. 애들은 밤 12시가 다 돼야 오니 볼 시간도 없지만 또 간혹 눈이 마주쳐도 대화가 두 마디 이상 지속되지 못해요. 날 따듯하게 반기는 건 강아지들뿐입니다.”

김 씨는 “아내와 아이들을 제외하고 마치 나만 집 속의 또 다른 집에 사는 느낌”이라고 했다.

직장이 불안해진 것은 우리 시대 아버지를 더욱 주눅 들게 만드는 요인이다. 애들 공부 마칠 때까지만이라도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는 한 40대 가장은 이렇게 넋두리한다.

“사교육비로 허리가 휘고 정년 보장도 없고…. 삶의 희망이 없어요. 오죽하면 요즘은 3D에 ‘꿈이 없는’이란 뜻의 ‘드림리스(dreamless)’를 하나 더 추가한 ‘4D’란 말이 나왔겠어요. 정년 보장해 주고 사교육비 잡는다는 사람 있으면 대통령으로 뽑아 줄 겁니다.”

서울가정문제상담소 김미영 소장은 “바깥 자리가 불안해지면서 아버지는 더 바깥일에 다걸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반면 가정에서는 경제권과 교육권이 아내한테 넘어가면서 아버지의 설 자리가 점점 더 사라져 가고 있다”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40, 50대 가장이라면 아버지 자리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소장은 “아버지의 위기는 아버지 혼자 해결할 수 없으며 가족 모두가 나서서 도울 때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의 위기는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곧 가정의 위기, 사회의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경제적 책무를 나누어 지려는 가족의 노력과 심리적인 아버지 자리의 ‘틈’을 만들어 주려는 가족의 지혜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과일 잘 다루는 방법

과일 잘 다루는 방법


과일 다루는 방법

과일 먹을 때 과일전용 세제로 씻어 먹어도 걱정이 될 때에는 과일을 씻을 때 식초를 떨어 뜨리거나 숯을 이용하여 씻어 먹으면 살균효과가 더 좋으며, 과일을 이용해서 응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도 있다.

▶ 포도
포도는 송이가 많이 달려있어서 하나하나 씻기가 어려운 과일중에 하나인데 포도 씻을 물에 숯을 담가두면 흡착력이 강해 농약을 빨아들이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포도의 흰 가루 묻은 것은 포도 속에 함유하고 있는 포도당인데 이 흰가루가 소화작용을 돕는것이므로 수돗물을 틀어 놓고 포도송이 꼭지를 잡고 돌려가면서 흐르는 물에 씻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딸기
딸기를 씻을 때는 꼭지를 떼어내지 말고 씻는 것이 좋으며, 씻을때는 소금물로 씻어야 살균도 되고 소금의 짠맛에 의해 단맛도 증가되어 더 맛있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딸기잼도 만들 수 있는데 깊이가 있는 내열용기에 꼭지를 뗀 딸기 100g+설탕 50g+레몬즙 약간을 넣고 5~6분정도 가열 후 꺼내서 잘 혼합하면 맛있는 딸기잼이 된다.

▶ 레몬
1) 레몬즙을 쉽게 내려면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정도 가열한 후 껍질째 꼭 짜면 쉽게 즙을 많이 내릴 수 있다.
2) 차에 설탕대신 꿀을 넣었는데 하얗게 변햇다면 레몬조각 넣으면 풀어진다.
3) 여름철에는 생수에 레몬조각을 띄워서 차대용이나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4) 가습기용으로 온풍기기옆에 물이 가득히 담기 컵등을 놓을때 레몬조각을 넣어두면 방향제역활도 한다.
5) 레몬(자몽)은 껍질을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가스렌지에 기름때가 생기면 더운물을 조금 떨어뜨리고 껍질을 뒤집어 문지르면 때가 깨끗하게 벗겨진다.

▶ 앵두
앵두는 작고 씨가 잘안 빠지는데 냉동실에 잠시 얼렸다 먹으면 씨가 잘 빠진다.

▶ 귤
귤을 까서 설탕을 뿌려 으깨 먹을 때 위스키를 2티스푼 정도 뿌리면 신맛이 중화되어 다른 맛이 난다.

▶ 복숭아
맛없는 복숭아를 물1: 설탕1 의 비율로 섞어 끊인 물에 껍질을 벗겨서 알맞게 잘라 집어넣고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여 맛있는 병조림이 된다.

▶ 바나나
바나나는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이용하여 팩을 하는것도 좋다. 바나나 반개를 믹서에 갈아 달걀 흰자+참기름 1스푼을 넣어 골고루 저어서 목에 골고루 바르고 랩으로 감싸 20분쯤 지난 후 씻어내면 된다.

▶ 수박
수박껍질(흰부분)을 채썰어서 소금을 조금 뿌린 후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국수위에 고명으로 얻어서 먹으면 맛이 새롭다.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즐컴의 생활안전 건강한생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