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7일 일요일

[펌] 아이와 놀기

동요와 율동
아빠그네 - 손을 깍지끼고 아이를 거기 앉힌 다음 앞뒤 혹은 옆으로 그네처럼 흔들어 주면 됩니다. 팔 좀 아프죠.
아빠오르기 - 뭐, 그냥 아빠 타고 오르고 노는 거죠 (보노보노를 참고하시면 됨.^^) 기어 올라가서 목마 타기도 하고. 아빠 목에 다리 감고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고 (잡아줘야 함) 아이가 좀 더 커야 가능할지도.
역시 좀 더 커야 가능할 수도 있지만, 아빠 손 잡고 아빠 몸을 절벽 삼아 다리로 버텨가며 올라가다가 한 바퀴 휙 돌아서 땅에 서게 해주기.. 어른들 보시면 애 팔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기겁할지도요.
아빠가 누워서 발 들고, 아이는 아빠 손 잡고 아빠 발바닥에 배나 가슴을 얹은 채 비행기(?) 태워주기.

* 찡꽁 빵꽁(이거 사투리인가요? / 누워서 정강이와 발목에 아이 태우고, 무릎 굽혀다 펼치기 무한 반복.)
* 침대 놀이 (침대에 올려놓고, 손 잡아 주고 트램블린 하듯이 무한 점프 반복)
* 춤추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아이는 거의 관광버스 레벨의 춤을 추고 아빠는 춤 추는 척만 하기.)
* 아빠 배 위에서 점프하기 (위험하니 양손을 잡고 아빠 배 위에서 무한 점프 반복.. ㅡㅜ)
* 블럭 만드는 척 하기 ㅡ,.ㅡ;; (이거 아무리 잘해주려고 해도 제가 블럭 솜씨가 없는거 같아요. 과학상자 전국 경진대회 출신인데요.. ㅡㅜ )
* 이제 날 많이 푸근하니 잔디 밭에 풀어 놓기나 저처럼 실내 주차장에서 자전거 태워주기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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