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1일 토요일

[책] ‘똑똑한 어른되기’ 10대들이 궁금한 138가지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90682.html






여자는 섹시해야 하나요?
정말 첫눈에 반하기도 하나요?

청소년 심리 전문가 두명이
10대 눈높이 맞춰 상세하게 답해







» 〈바보 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인생질문〉



〈바보 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인생질문〉
안-마리 토마조·오딜 앙블라르 지음, 심지원 옮김/웅진주니어·1만3000원

요즘 10대들이 뉴스의 초점이다. 청계천 광장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점점 퍼져가고 있는 촛불시위 행렬의 맨 앞에 10대들이 서 있다. 어른들이 복잡한 정치경제적 산술을 따지며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그들은 싫든 좋든 학교 급식으로 ‘미친 소의 고기’를 먹어야 하는 자신들의 문제를 직감하고 단호하게 ‘아니오’를 외치고 나섰다. ‘월드컵의 열광’을 까마득히 잊은 듯 ‘88만원 세대’라는 자조 속에 숨어버린 20대들과 너무나 대조적인 신세대가 등장한 것이다. ‘2.0세대’니 ‘4·19의 후예’ 니, 벌써부터 그들의 실체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바보 같은 어른?’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구석이 켕길 법한 제목이 먼저 눈길을 끄는 이 책은, 10대들이 궁금해할 138개의 질문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10대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만능열쇠’가 될 것도 같다. 물론 프랑스 청소년들을 상담한 경험을 모아 놓았지만 우리 10대들 문화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가끔 단짝에게 질투를 느끼는데도 제가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꼭 섹시해야 하나요? 여자를 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꾸만 동성 친구가 좋아져요, 제가 동성애자일까요? 인터넷에서 포르노 사이트를 보는 게 나쁜가요?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피임약을 먹어도 될까요? … 몸과 마음이 모두 급격하게 변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질문인 만큼 대답하기에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 ‘똑똑한 어른되기’ 10대들이 궁금한 138가지



남자 친구가 생기면 바로 키스를 해야 하나요? 선생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정말로 첫눈에 반하기도 하나요?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 친구가 많아서 유혹을 뿌리치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가게에서 그냥 재미 삼아 물건을 훔쳤어요. 저는 어떻게 될까요? 가끔 부모님이 친부모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 이런 질문들도 자라면서 한번쯤 해봤던 듯싶다.

테러리스트들은 미친 사람들인가요? 선진국에도 노숙자가 있나요? 지구에는 왜 항상 전쟁이 끊이지 않나요?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요? … 사회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가는 것도 성장의 과정이니, 신문이나 방송에서 들은 얘기들만으로도 그럴듯한 대답을 해줄 수 있겠다.

자꾸만 자살 이야기를 하는 친구가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요?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신이 존재한다면 왜 인간이 고통을 받을까요? 모든 것이 비관적으로 보이고 눈물이 나기 시작해요. 우울증 초기일까요? 어른이 되는 게 두려워요. 왜 그럴까요? … 하지만 이렇게 근본적인 삶의 의미를 물어온다면, 철학자라 한들 쉽사리 만족스러운 답을 해줄 수 있을까?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엉뚱하고, 또 때로는 난처한 질문들은 그 자체가 10대들의 의식세계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똑똑한 어른’이 되는 길임을 보여준다.

각각 가족 잡지와 청소년 잡지 기자인 두 공저자는 청소년 심리 전문가답게 10대들의 눈높이에서 구체적인 질문을 가려내 간략하면서도 상세하게 답을 해주고 있다. 친구 관계, 이성 문제, 신체 변화, 사회 문제, 가족 문제, 진로 문제, 사춘기 문제 등 7가지로 분류해 놓아 찾아보기 쉽고, 4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놓아 보는 눈도 즐겁다.

10대들에게 권하기에 앞서, 과연 그들과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바보 같은 어른’인지 아닌지, 스스로 답을 먼저 해봐도 좋을 듯싶다.

2008년 5월 28일 수요일

[News] "또 남았네…" 남은 반찬 재활용 일부 식당, 감염논란
최근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인터넷에선 ‘일부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버리지 않고 다른 손님상에 올리는 것’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남은 반찬을 다시 내놓는 것이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반찬을 버릴 경우 자원낭비인데다, 음식점이 수지를 맞추기 위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반대하는 네티즌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한 고급 음식점이 무려 18년 간 손님이 먹다 남긴 회를 모듬회로 만들어 다른 손님에게 제공해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먹다 남긴 반찬, 먹어도 탈 없을까?
우리나라는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한상 가득 차려놓아야 손님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여기는 전통이 있다.

또한 일본처럼 개인 접시에 조금씩 덜어 먹는 게 아니라 한 그릇에 여러 사람이 수저를 담그며 나눠 먹는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음식점들도 손님을 모으기 위해 풍성하고 더 많은 종류의 반찬을 담아내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그렇게 보기 좋게 한상 차려냈지만 문제는 뒤처리이다.

손님이 반찬 접시를 거의 비울 경우에는 버리면 되지만 반쯤 이상 남긴다면 음식점 입장에서는 ‘버리자니 아깝고 다시 내놓자니 뭔가 찝찝한 느낌’이다.

광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시정(가명·45)씨는 비교적 깨끗한 반찬은 새로운 용기에 보기좋게 담아 다른 손님에게 제공하거나 고추장 등 양념이 조금 묻은 경우 물에 헹궈 찌개나 볶음밥 등의 재료로 이용한다.

김 씨는 “우리도 손님들이 혹시나 식중독이라도 걸릴까 불안하지만 지금처럼 물가가 비싼 시기에 단가를 맞추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양심을 팔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이같은 ‘남은 반찬 재활용’은 한국인들의 식문화를 고려해 바이러스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고 비위생적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경희대병원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는 “B형 간염이나 결핵,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은 다른 사람의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며 “특히 대장균, 포도상구균등 식중독균이 나올 수 있어 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타액에는 1㏄당 1억~10억 개의 균이 있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체내 백혈구나 위산 등에 의해 자연 살균된다.

그러나 구강 점막에 손상이 있거나 위 절제술이나 위경련 질환으로 위가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전남대학교 감염내과 박미숙 교수는 “노출된 바이러스의 양이나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바이러스는 타액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남은 반찬 재활용’의 경우 전파 경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즉, 일부 음식점에서 행해지는 남은 반찬 재활용은 불특정 다수의 타액이 섞여 간염이나 호흡기 질환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어 문제라는 것.

특히 이 교수는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들의 경우 타인의 타액이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과 장염 등 바이러스 질환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각종 아이디어, 실효성은 '글쎄'
그렇다고 비양심적인 일부 음식점 때문에 집에서 직접 싸온 도시락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할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음식업중앙회복지부와 함께 1992년부터 ‘좋은 식단 실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좋 은 식단 실천 운동’이란 음식점들이 ▲소형찬기 보급을 통해 음식물 먹을 만큼 덜어먹도록 권장하기 ▲음식물낭비를 위한 반찬가짓수 줄이기 ▲남은 음식 싸주기 등을 통해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을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운동이다.

협회는 신규 등록 음식점에게 음식점 위생교육 6시간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기존 음식점은 1년에 3시간 교육을 시행해 이러한 권장사항을 알리고 있다.

또한 협회는 1982년부터 1991년까지 표준화된 식단에 따라 손님의 주문에 맞춰 식사를 제공하는 제도인 ‘주문식단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반찬의 추가주문에 따른 추가요금 지불 등 문제가 발생해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현실적으로 모든 음식점들이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관계자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했지만 이용자들이 오히려 불편해하고 서비스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며 “손님들이 비양심적인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복지부가 음식점 위생 상태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지만 ‘남은 반찬 재활용’의 경우 크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으면 증거가 없어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67&articleid=2008052810100253880&newssetid=1270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거절의 기술
[중앙일보 이도은.이영희.권혁재] 머리만 잘라야지 마음먹었다가 파마까지 하게 되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니 부서 회식이랍니다. 갚지도 않으면서 담배 한 개비, 커피 한 잔 값 꿔달라는 선배는 어떻고요. 얄미워서 ‘싫어’ 하고 싶지만 입 밖으로 차마 내뱉지 못하니 화만 쌓입니다. 예의와 배려가 지나치다 보니 ‘아니오’‘못해요’는 ‘내 사전에 없다’가 된 거죠. 실제 week&이 1112명에게 물어보니 51%가 ‘평소 거절을 잘 못한다’고 하네요. 이젠 좀 바꿔 보면 어떨까요. 하기 싫은 일, 할 수 없는 일엔 ‘노’라고 말해 보세요. 상대가 상처받을까, 등 돌릴까 걱정이라고요? 그래서 거절에도 기술이 필요할 테지요. 여우같이 욕 안 먹고 거절하는 법, week&이 알아봤습니다.

글=이도은·이영희 기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끈질긴 텔레마케터엔 단호히 “생각 없어요”

이론은 알아도 실전은 별개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상황을 몇 가지 설정했다. 어떻게 거절하면 가장 좋을까,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

왜 나만 일해야 하죠?

Q
대기업 기획실에 근무하는 A씨. 영어는 물론 일본어도 능통한 재원이다. 그러나 A씨는 피곤하다. 사무실에서 업무 중 영어 통·번역이 필요할 때마다 그를 찾기 때문이다. “아주 사소한 건데 말이야” “A씨가 네이티브니까”라는 식으로 부탁해 올 때마다 난감하기만 하다.

A 상사가 시킨 일을 거절하기란 쉽지 않다. 당신의 사회생활 지수를 시험해 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처음 한 번은 흔쾌히 해 줘도 좋다. 그러나 계속될 땐 방법을 달리하자. “당장은 어렵네요. 대신 ○시간 뒤에 ○○ 정도 도와드리죠” “다해 드릴 수는 없고 ○○만 하죠”라고 정중히 이야기한다. 시키는 일이 ‘지시’가 아니라 ‘부탁’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 또 “선배님이 ○○를 맡아 주시면 제가 대신 ○○를 하죠”라고 선택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거절의 방법이다. 그러나 부당한 요구라도 남들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 “○○가 한가하던데 시켜 보시죠”처럼 남을 팔아서도 안 된다.

소개팅 남 정리하고 싶어요

Q
소개팅에서 남자를 만난 B씨, 주선자를 생각해 한두 번 더 만나 봤지만 영 맘에 안 들어 그만 만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상대방은 혼자 진도 나가는 상황. 당연히 사귀는 걸로 생각하고 계속 연락을 해 온다. 어떻게 해야 소개해 준 사람에게도 미안하지 않게 정리할까 고민이다.


A 다른 어떤 거절보다 조심스럽다. ‘당신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방법이 가장 깔끔하지만 가장 어려운 것도 사실. 그래서 “제가 연애할 시간이 없네요”라든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좀 독특해요”라는 표현으로 거절의 이유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있음을 알려 준다. 주선자와 친하다면 돌려서 거절의 뜻을 밝힌다. 마지막 만남 때 “친구로 지냈으면 한다”며 간접적으로만 암시한 뒤 이후 소개시켜 준 사람에게 솔직한 의견을 피력한다.

소 개팅과 달리 사랑 고백은 정리가 더 쉽지 않다. 주변의 뒷말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 “당황스럽지만 나를 그렇게 생각해 주니 고맙다”고 한 뒤 “○○씨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미안하다”며 거절을 표시한다. 다른 사람을 사귀는 중이거나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그 사실을 이야기하자. 보통 임자가 있다고 하면 포기하기가 쉽다. 하지만 상대방이 맘에 들지 않아서라면 굳이 거절의 이유를 밝히지 않는 게 낫다. 말 꺼내기조차 힘든 소심형이라면 모든 전화·문자 등을 끊어 버리고 ‘잠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텔레마케터의 ‘밥’이에요

Q
소심한 성격의 C씨. 텔레마케터의 전화를 끊지 못해 고민이다. 텔레마케터의 빠르고 공손한 말투를 중간에 자르지 못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어주다 보니 한번 전화를 받으면 10여 분 이상을 들고 있기 십상. 어느새 필요 없는 물건을 자꾸 사게 되고 자잘한 보험에도 여러 개 가입했다.

A 가장 짧고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짜증보다는 냉정함을 유지할 것. 영업사원의 경우 ‘거절의 면역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공손한 말투를 끊으면서 거절한다고 해도 상처받을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왜 싫은가에 대한 이유를 말할 필요도 없다. “지금 바쁘니 다음에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하면 “언제 전화할까요?”라는 답이 올 게 뻔하다. 미안하다든가 다음에 보자는 식의 여운도 남겨서는 안 된다. 계속 권유할 때는 ‘생각 없습니다’ ‘필요 없습니다’라고 앵무새처럼 반복해 말한다.

회식 피하자니 따돌림 걱정

Q
서른 중반에 결혼한 D씨. 더 나이 들기 전에 아이를 갖겠다고 마음먹고 ‘몸을 만드는’ 중이다. 그러나 하루 걸러 계속되는 회식이 문제다. “임신 준비 중이에요”라며 술잔을 거절하면 분위기를 깨뜨릴 것 같고, 마시자니 먹고 있는 한약의 본전이 생각난다.

A 부드러운 거절이 필요하다. 막연히 술을 못한다고 하기보다는 “요즘 출산율도 낮다는데 도와주세요”라는 식의 애교가 필요하다.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저희 집은 부모님부터 못 드세요”라고 설명하며 양해를 구한다. “두 잔만 먹으면 바로 기절합니다”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주량을 밝혀도 좋다. 분위기를 이어가려면 “제가 대신 한 잔 드리겠습니다”고 권해 보자.

회식 자체를 빠지고 싶을 땐 일이 남아 조금 늦게 가겠다고 말한다. 회식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보통 불참자에 대한 관심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또 개인적인 핑계보다는 업무 문제를 말하는 것이 상대의 이해를 구하기 쉽다.

높은 자리 있는 게 죄인가요

Q
가문의 영광이자 개천에서 용 난 E씨. 변변찮은 친인척과 달리 고위 공무원까지 올랐다. 그렇다 보니 주변의 부탁이 이만저만 아닌 상황. 일자리 알선은 물론 사업 허가까지 크고 작은 청탁이 끊임없다. ‘우리가 남인갗 식으로 접근해 오면 늘 큰 부담이 된다.


A 별로 가깝지 않은 지인이라면 무리한 부탁임을 딱 부러지게 말한다. 문제는 가까운 지인일 경우다. 도덕적 원칙을 말하거나 냉철하게 잘라 말하는 게 썩 좋지 않다.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려 “너 잘났다”라든가 “내가 너한테 그것밖에 안 되느냐”라는 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그보다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로 운을 뗀 뒤 “회사가 엄격해져 이젠 그런 일 하면 잘리게 돼요”라는 식으로 상황이 불가피함을 알리자. 부탁이 합리적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데 내가 못 하는 것이라면 적당한 사람을 소개해 주는 것도 좋다.

나는 은행이 아니에요

Q
평 소 정 많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F씨. 며칠 전 친구의 부탁을 받고 고민 중이다. 새로 특허받은 제품이 곧 대박을 칠 테니 초기 사업비용을 좀 빌려 달라는 것. 여윳돈이 있지만 언제 어떻게 갚을지 몰라 꺼림칙하다. 거절하고 싶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하면 맘이 편치 않다.

A 사업에 꼭 필요한 돈이라는 점에 공감해 준다. 적지 않은 금액이니 알아보겠다며 시간을 번다. 기한은 ‘언제까지’로 못 박고 1주일을 넘기지 않는다. 친할수록 힘든 거절은 기대가 커지지 않게 약속보다 먼저 한다. 만나기 부담스러우므로 전화로 해도 좋다. 집 담보대출, 가족의 병원비, 경조사 등 ‘내 코가 석 자’라는 식의 이유가 적절하다. 1000만원을 빌려 달라면 수십만원 정도를 주며 성의를 표시해도 좋다. 단, 돌려받을 생각은 말아야 한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3&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25&article_id=0001954010&date=20080516&seq=1

2008년 5월 25일 일요일

[음악] 마리아 - 김아중, 미녀는 괴로워
[음악] DJ DOC - 겨울이야기
[음악] Cool - 해변의 여인
[음악] DJ DOC - 여름이야기
[음악] 015B - 슬픈인연

(updated video)
마로니에 - Cocktail Love
디바 - 왜불러
Young Turks Club - 정
박지윤 - 소중한 사랑
<과학> 노래 못하는 수컷새가 레퍼토리는 다양
휴대전화 회사들이 다양한 패키지 혜택을 내세워 경쟁사와의 단순 가격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것처럼 명금(鳴禽)류 수컷들도 노래에 자신이 없을 때는 새롭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암컷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보도했다.

캐 나다 리스브리지 대학과 독일 막스 플랑크 조류연구소 학자들은 명금류 수컷들이 다양한 노래를 배움으로써 "자기보다 노래를 못하는 경쟁자가 있을 땐 같은 노래로 우월성을 과시하고, 자기보다 노래를 잘 하는 수컷과의 경쟁은 피한다"는 연구 결과를 아메리칸 내추럴리스트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노래로 승부하기가 어려운 수컷 새들은 경쟁자가 있을 때는 완전히 다른 노래를 부르며 이럴 때 암컷들은 비교하기가 어려워 노래 못하는 수컷을 선택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는 것이다.

연 구진은 새들이나 휴대전화 회사 모두 "고객, 즉 암컷들은 최상의 선택을 하고 싶어하지만 회사측은 고객의 희망과는 관계없이 무조건 자사 상품, 즉 수컷의 정자를 팔고 싶어한다"면서 명금류의 노래 가락이 다양한 것은 이런 이유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른 동물에게서도 눈길을 끄는 화려한 춤이나 밝은 줄무늬 등이 이와 유사한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새로운 신호가 진화하는 것은 그것이 경쟁력 약한 수컷들에게 이익을 주기 때문"이며 이런 사례는 멧종다리나 굴뚝새, 또는 박새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엽산, 심장 손상도 막아준다

엽산, 자연으로부터 생산된 음식으로부터 추출된 수용성 비타민B 성분을 말한다.

이 엽산이 심장 근육의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학 연구소에서는 실험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은 엽산 농축약을 주입했고, 다른 한쪽은 위약을 주입해 1주일을 키웠다. 그리고 1주일 뒤 이들의 (심장에 붙어 있는) 관상 동맥을 30분간 막아 놓았다.

심장은 관상 동맥을 통해 피를 받고 이 피를 통해 심장 근육에 산소를 공급 받는다. 따라서, 관상 동맥에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면 목숨을 잃거나 심장이 크게 망가져 버린다.

30 분 뒤, 심장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고 90분간 심장을 회복시켰다. 이를 재관류(Reperfusion)라고 하는데, 문제는 장기에 피가 멈춰다가 재관류 되는 동안 장기는 손상을 입는다는 점이다. 연구진들은 엽산을 투여한 쥐들의 심장 재관류 손상이 훨씬 적다는 사실을 발견됐다.

연구진들은 이 현상이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평소 엽산을 되도록 많이 먹을수록 중상을 입거나, 치명적인 심장병을 앓을 경우 살아남을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이다. 살아남는 것은 물론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는 것.

출처: Folate may help prevent heart damage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folate_heart_dc.html


엽산은 사람 몸 안에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성장하게 하는 필수 영양소로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한다.

-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 유지
- 남성의 정자 건강 유지
- 태아의 플라스틱 독성물질 피해 감소
- 뇌졸중 위험 감소
- 치매 위험 감소 및 노인의 두뇌 기능 향상
- 청력 상실 등 신체 기능 퇴행 예방
- 대장암 같은 특정 암의 예방

미국에선 아예 빵과 곡물 식품을 만들때 엽산 성분을 강화하라고 법으로 정해 놓을 정도. 미국 보건부는 성인이 하루 400 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엽산은 잎이 달린 채소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다. 시금치, 상추, 콩, 곡물(시리얼), 토마토, 딸기, 베리와 같은 과일이 대표적인 엽산 음식이다. 엽산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다.


엽산이 많이 든 음식들이다. 시금치 같은 녹색잎을 가진 야채가 가장 대표적인 엽산 공급원. 그 외에 익히지 않은 녹색 채소류, 오렌지 주스, 토마토, 과일, 통곡물, 그리고 동물의 간도 역시 엽산의 중요한 공급원이다.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다면 엽산을 먹어라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205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엽산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연구 결과, 엽산은 남성들의 정자 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엽산 먹어야 미숙아 방지한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009
엽산(folic acid)이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엽산은 미숙아 출산을 예방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 태아의 플라스틱 독성물질 피해 막는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451
콩 에 들어있는 엽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 플라스틱에 의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엽산은 이미 오래전부터 임산부에게 강력 추천돼 온 영양소로, 뇌와 척추의 기형을 막는 작용을 한다. 임산부는 하루에 400 마이크로그램의 엽산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엽산, 뇌졸중의 위험 줄인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116
연구 조사 결과, 엽산을 가장 많이 먹는 남자들은 뇌졸중 발생률이 3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이 부족하면 치매 위험 3배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041
엽산, 비타민 B-9라고도 불리는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 청력이 퇴화를 막아준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7786
노인들의 청력 약화를 막기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평소 식습관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바로 엽산(folic acid)을 먹는 것이다.


Source: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8292

2008년 5월 11일 일요일

우리들만의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