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4일 화요일

[뉴스:건강] ‘철 만난 세균’ 씻지 않는 당신을 노린다
[한겨레] 장마철 번식 쉬워 식중독·무좀 등 기승

채소-고기 칼 따로 쓰고 자주 살균

피부질환은 씻은 뒤 잘 말려야 예방


예년보다 조금 일찍 찾아온 장마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장마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사람들에게는 불쾌지수를 높이지만, 각종 세균들과 곰팡이들에게는 번식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때이다. 이들 균들은 식중독을 비롯해 무좀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장마철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넘어야 할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세균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끓인 음식도 100% 안심 못해= 세균 번식에 유리한 장마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황색포도상구균 같은 세균은 독소를 내어 설사·구토·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하는데, 이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구균은 사람의 피부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만지면 식중독 가능성을 높인다. 이때는 이미 만들어진 독소를 먹어서 생기기 때문에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과는 달리 증상은 음식을 먹은 뒤 몇 시간 안에 곧바로 나타난다. 특히 구토나 구역, 두통 등의 증상이 설사나 복통보다 강한 특징이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요리하기 전이나 식사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음식은 실온에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이틀 이상이 지났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고기나 생선을 다루기 전에 채소를 먼저 다듬고, 칼과 도마도 채소류와 고기류는 구별해서 써야 한다. 행주는 자주 삶고, 도마는 뜨거운 물을 끼얹거나 담가 살균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을 비롯한 여름에는 식중독이 아니더라도 설사·복통 등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종종 나타날 수 있다. 높은 기온 등으로 자율신경 기능이 안정되지 못해 위산 분비가 늘어나며, 위장의 혈액 순환에도 이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위장이 잘 쉬도록 해 줘야 증상을 줄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밤늦은 시간에 과식이나 음주는 피하고, 저녁 식사도 소화되기 쉬운 음식 위주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좋다.

■ 씻고 나서도 바람으로 피부 말려야= 습도와 기온이 높은 장마철에는 곰팡이의 번식력도 매우 커진다. 이 곰팡이 때문에 가장 흔히 생기는 질환이 무좀·완선 같은 피부 질환이다. 무좀을 예방하거나 악화시키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발을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 평소 땀을 흡수할 수 있는 면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맨발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구두나 운동화를 신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발에 땀을 많이 흘린다면 신발을 두 켤레 준비해 교대로 신고, 신지 않는 신발은 햇빛에 잘 말리거나 제습제를 넣어 두도록 한다. 찜질방이나 공중목욕탕과 같은 장소에서 여럿이 공동으로 쓰는 슬리퍼나 깔개 등도 피하고, 만약 썼다면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씻은 뒤에는 헤어드라이어나 선풍기를 이용해 발가락 틈 사이에도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잘 말려야 곰팡이 번식을 줄일 수 있다.

곰팡이가 사타구니 등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 완선인데, 흔히들 습진으로 잘못 판단한다. 특히 청소년은 부모에게 말도 못 하고 집에 있는 연고를 쓰다가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 또한 해당 피부를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예방 및 관리법인데,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역시 씻은 뒤에는 잘 말려야 한다. 당뇨가 있거나 비만한 사람은 완선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이나 곰팡이 등과 함께 집먼지진드기도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번식력이 좋아진다. 이 진드기 때문에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 및 가려움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부스러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 구석구석을 잘 청소하면서 침구·옷·커튼 등을 잘 말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 침대·매트리스·소파·카펫 등도 잘 청소해야 한다. 아울러 에어컨을 이용하거나 맑은 날 충분히 환기해 집안 습도를 떨어뜨리면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1956314

2008년 6월 12일 목요일

선글라스 해변선 녹색, 운전땐 갈색이 제격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겨 쓰면서 선글라스가 권력 상징이던 때가 있었다.

한 때는 부자들의 액세서리로도 쓰였고 또 얼굴값 하는 스타라면 으레 신비주의 마케팅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선글라스. 하지만 이제는 필수품이자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 쓰는 기능성 선글라스 시대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패션족 전유물로 치부하기에는 선글라스 쓰임새가 실로 광범위해졌기 때문이다.

자외선 유해성이 익히 알려진 현재, 선글라스를 액세서리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듯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조건에 따라 차단지수 등을 달리한다.

그렇다면 선글라스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자외선 차단제와 마찬가지다. 눈 상태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다르다.

선 글라스를 필수품으로 챙겨야 하는 사람들을 먼저 알아보자. 평소 눈이 자주 충혈되거나 이물감을 느끼게 돼(결막염) 안과를 자주 찾는 사람들이다. 라식수술을 했거나 안구건조증 환자도 여기에 속한다. 또 야외 활동이 많다면 나이와 계절에 상관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조건 색이 진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색이 짙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자외선 유입량을 증가시킬 위험이 있다. 시야를 확보하려고 눈을 크게 뜨는 과정에서 동공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원 등에서는 컬러 농도가 75~80%인 가벼운 색조 선글라스를 권장한다. 선글라스를 썼을 때 상대방이 자신의 눈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안경알 크기가 클수록, 위치가 눈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가능하다면 측면(테두리 부분)까지 차단돼 있는 형태 렌즈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자외선 차단율이 100%인지를 선글라스 구입시 자외선 측정기로 검사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색상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녹색은 시내나 해변에서, 모든 색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회색은 야외 활동에 좋다. 또한 황색ㆍ갈색 렌즈는 흐린 날에 더욱 밝게 보이는 색으로 야간 운전시 착용하면 좋다.

렌즈 크기도 때와 장소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다르다. 해변이나 수영장 등 빛을 많이 받는 장소일수록 렌즈가 크면 좋다.

레포츠용으로 사용할 때도 역시 큰 렌즈가 좋다. 그러나 출퇴근이나 산책용으로 사용하는 선글라스는 빛의 양이 적으므로 렌즈가 클 필요가 없다.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에 분명히 효과가 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맹신해서는 안된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생길 수 있는 백내장은 꼬박꼬박 선글라스를 낀다고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는 "백내장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당뇨나 노화 등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인과 관계를 얘기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1&oid=009&aid=0001978268

2008년 6월 11일 수요일

“아이 이갈이 심하면 밖에서 소심쟁이 행동”
잠자는 동안 이를 가는 어린이는 학교 생활을 하는 데 있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국 웨스트버지니아대 살바토르 인사나 박사팀은 평균연령 4살인 미취학 아동 1956명을 대상으로 이갈이와 낮 동안 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더니, 이갈이를 많이 하는 아동일수록 위축된 행동을 보이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 어려움을 나타냈다고 7~12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개최중인 ‘제22회 수면연합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 10일 발표했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정식교육기관에 입학하기 전에 학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보육기관에 등록된 미취학 아동들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의 부모들에게 잠자는 동안 자녀의 이를 가는 빈도수를 포함해 미취학 아동의 환경 적응력 및 교육 수행능력, 아동행동 평가척도가 되는 여러 질문에 답하도록 했다.

미취학아동 36.8%가 1주 1번 이상 이갈이

그 결과, 이들 미취학 아동의 36.8%가 일주일에 1번 이상은 이를 갈고 있었으며, 6.7%는 일주일에 4번 이상 이를 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가는 횟수가 많은 아이일수록 다른 아동에게서는 나타나지 않은 위축된 행동을 보였다. 또한 미취학 아동의 학교 환경적응력 평가에서도 수준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위축된 행동은 혼자 있으려 하고, 다른 사람 만나기를 기피하며, 말이 없는 성향을 말한다. 이런 어린이는 타인과 접촉하고 관계를 맺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각, 화, 슬픔 등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살바토르 박사는 “이를 가는 것만으로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위축된 아이로 만드는 요인이라 단정할 수 없지만 이갈이와 미취학 아동의 행동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를 갈면 턱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턱 근육 통증이나 얼굴 근육 긴장으로 두통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이갈이를 막는 것은 중요하다.

“스트레스 받으면 이 갈아… 충분한 잠 자게 해야”

연 구진은 “잠을 잘 자면 아이들의 표정, 행동에서 활력이 그대로 품어져 나오므로 미취학 아동이라면 밤에 11~13시간 충분히 잘 것을 권한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해 피곤한 어린이들은 이갈이가 나타나는 등 행동 발달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부모도 자녀의 이갈이를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뿐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조언했다.

하정 훈 소아과원장은 “어린이의 이갈이는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의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내적 스트레스를 밤에 이갈이를 통해 표출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면서 “잘 뛰어놀게 하고,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하도록 도와주면 이갈이를 점차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부모가 잠들기 전에 곁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자녀가 안정감이 생겨 이갈이가 줄어들 수 있다.

만약 이갈이가 심할 경우에는 틀니처럼 생긴 플라스틱 스플린트를 이에 끼우고 자도록 해 치아의 마찰을 막아 이갈이를 줄여나가도록 한다.

이갈이 있는 자녀의 숙면을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하라.

▽ 밤마다 10~30분간 자녀 옆에서 잠잘 준비를 시켜라.

▽ 잠자리는 편안하게 만들어라.

▽ 잠자리에서 자녀와 교감하라.

▽ TV, 컴퓨터, 비디오게임을 잠자리 주변에 놓지 마라.

▽ 자녀가 아플 때나, 주위가 시끄러울 때 혼자 잠들지 않게 하라.

▽ 잠자리 들기 전에는 초콜릿, 소다음료를 비롯해 카페인이 든

음식이나 음료를 먹지 않게 해라.

▽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각성제가 든 어떤 약도 먹이지 마라.

▽ 충분한 잠을 자도록 하라.

[출처 : 미국수면의학회]

2008년 6월 9일 월요일

[CNN] FDA urged to ban 8 food dyes
A consumer advocacy group called on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uesday to ban the use of eight artificial colorings in food because they have been linked to hyperactivity and behavior problems in children.

Controlled studies conducted over three decades have shown that children's behavior can be worsened by some artificial dyes, says the Center for Science in the Public Interest. The group noted the British government is successfully pressuring food manufacturers to switch to safer colorings.

Over the years, the FDA has consistently disputed the center's assertion. The agency's Web site contains a 2004 brochure that asks the question: "Do additives cause childhood hyperactivity?"

"No. Although this hypothesis was popularized in the 1970's, well-controlled studies conducted since then have produced no evidence that food additives cause hyperactivity or learning disabilities in children," the agency said.

Julie Zawisza, an FDA spokeswoman, said Tuesday that color additives undergo safety reviews prior to approval for marketing and that samples of each artificial coloring are tested.

"(We) didn't find a reason to change our conclusions that the ingredients are safe for the general population," Zawisza said. "Also note that the European Food Safety Agency has a similar view as FDA's."

Dyes are used in countless foods and are sometimes used to simulate the color of fruits or vegetables. The additives are particularly prevalent in the cereals, candies, sodas, and snack foods pitched to children.

The colorings the center seeks to ban are: Yellow 5, Red 40, Blue 1, Blue 2, Green 3, Orange B, Red 3, and Yellow 6.

2008년 6월 2일 월요일

당신의 수면시간은?..하루 6~8시간 자야 건강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현대인들은 항상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하면서 점점 더 잠이 부족해지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40년간 사람들의 수면시간은 하루 한 시간 가까이 줄었고,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수면은 이러한 양적인 문제 외에도 질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생산시설과 서비스업이 늘어나고 국제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야간 근무자와 교대근무자가 늘어나게 돼 수면의 질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수면시간과 건강 간의 관계를 조사한 많은 연구결과를 보면 하루 6~8시간의 수면을 하는 경우 사망률이 가장 낮고, 이보다 짧거나 길게 자면 사망률과 질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로 수면 부족이 혈당 조절 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그 자체가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이고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킨다.
둘째는 수면 부족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함으로써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한 연구결과를 보면 불면증이 있는 경우, 4년 후 고혈압 위험이 4배로 증가했다. 반대로 불면증을 치료하면 고혈압이 개선된다고 한다.
셋째는 수면 부족이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수면시간을 하루 4시간으로 줄이면서 체내 변화를 관찰한 실험 결과를 보면, 공복감이 늘어나고 식욕이 증가했다. 특히 수면부족은 최근 비만의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고탄수화물 식사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켰다.
넷째는 수면 부족이 우울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남학생 1천53명을 34년 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이중 13명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학생 시절 수면이 부족했던 학생은 그렇지 않던 학생보다 우울증 발생률이 2배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수면 부족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적정 시간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대인이 적정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커피나 음료를 통한 카페인 과다섭취, 음주, 우울증, 이직, 그리고 질병으로 인한 통증 등이 있다.
스트레스가 불면증의 원인일 경우 우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는게 좋다. 가깝게 지내는 가족이나 친척, 친구나 선후배와의 대화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성직자 또는 주치의에게 찾아가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책이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한다. 이밖에 명상, 요가 등의 긴장 이완법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고른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커피, 담배, 술 등을 삼가는 것도 수면 건강에 좋다. 카페인의 각성효과는 2~7시간 지속하는 만큼 저녁식사 이후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커피, 홍차, 콜라 등)는 피해야 한다.
우울증이나 질병에 의한 통증이 잠을 못 이루는 원인이라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료가 늦어지면 불면증이 다시 원인 질병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면 수면 일기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 일기에는 언제 잠자리에 들고, 잠이 들기 전까지 얼마나 누워있는지, 밤에 얼마나 자주 깨는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는지, 얼마나 깊이 자는지 등을 기록한다. 수면일기를 적으면 잠에 영향을 주는 상황과 양상을 알 수 있게 된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잠드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다음과 같은 생활수칙이 불면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늦게 잠이 들었어도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는 게 좋다. 주중에 잠을 충분히 못 잤다고 해서 주말에 몰아서 자는 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낮에는 적당한 피로를 느낄 수 있도록 활발히 움직이고 낮잠은 가능한 한 삼가도록 한다. 이렇게 일정한 수면 시간표를 유지하면 몸이 규칙적인 수면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된다.
수면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침실은 조용하고 서늘하게, 안락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한다. 또한 침실은 잘 때만 사용하고, 침실에서 전화를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을 피해야 한다. 직업상 야간에 일을 하고 낮에 잠을 자야 하는 경우, 빛이 들지 않는 두터운 커튼을 방에 설치하거나 수면용 안대를 사용해야 한다.
잠자리에 들 시간에 늘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자기 전에 항상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한다든지 조용한 음악을 듣는 식이다.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배게 되면 자연스럽게 수면으로 이어지게 된다.
허기가 지거나 너무 배가 부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녁식사를 굶지 않도록 하고 취침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기 전에 간식은 금물이다. 또한 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소변 때문에 자다가 일어나게 되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일어나 거실로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분간 온몸의 긴장을 풀고 충분히 이완하면서 앉아 있다가 다시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불면증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며칠 간 수면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면제가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는 있어도 불면증을 완치를 시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수면제는 제일 마지막 수단으로 며칠 동안만 사용하고 규칙적인 복용은 피해야 한다.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다가 끊을 때 더 심한 불면증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수면 부족은 단순히 불편함을 유발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문제를 유발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 적정 시간동안 양질의 수면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8060107030912701&linkid=42&newssetid=495

2008년 6월 1일 일요일

[펌] 오, 샹들리에!

세상에 하나 뿐인 샹들리에?

스튜어트 헤이가스(Stuart Haygarth/1966~)

영국 출신의 작가(일러스트레이터,조명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콧노래가 나올 법도 하지만..

형형색색 품어내는 아름다운 빛깔속에는

현실세계의 이면에 감춰진

적나라한 삶의 조각들이 숨겨있다.

이런 작가들이 많이 활동하면 좋을련만....

오, 샹들리에

샹들리에하면 프랑스가 떠오른다.

양초를 세우는 촛대가

시간이 지나면서

부와 권위의 상징 중에 하나로 탈바꿈하게 된다.

뭐, 꼭 돈이 있어야지만 설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천정에 매달려면 아무래도 쉽지 않다.

소재가 뭘까?

작가는 1,020쌍의 안경을 연결시켜

안경샹들리에를 완성시켰다.

남반구의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실명하고 있다.

케냐의 경우 안경이 없어 실명 하는 인구가 22만 4,000여명

시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인구는 67만 2,000명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4500만명이 실명했고,1억 3500만명이 시각장애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몇 달러가 없어 질병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

작가는 3,000개의 사용하지 않는 렌즈를

샹들리에 작품을 발표한 다음

안경렌즈가 필요한 남반구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눈아쁘게 서러운 현실.

장농에 있는 파묻혀 있는 안경

서랍에 잠자고 있는 안경

이런 안경들을 모아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사용되지 않고 폐기된 썬글라스로 만든 조명박스작품.

환경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자외선으로 시력을 잃고 있다.

이들에게 차양막과 썬글라스를!!!!!

박물관에서 전시하는 고대의 유품?

손대면 경보음이 울릴 것 같은...

NO!

걱정하지 마시길!!

작가는 버려진 유리잔과 병을 수집해서

그 어떤 유물보다 아름답게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야! 뭐가 저렇게 주렁주렁 달렸지

빛깔도 좋고...

샹들리에의 소재는

영국 켄트해안에 버려진 잡동사니

별개 다있다.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는 몸살을 앓고 있다.

제발, 줄이고 버리지 않는다면

따로 환경대책이니

환경운동이니 할 필요도 없을 터인데...

우리들이 무심결에

생각없이 버린 잡동사니들이

세탁(^^)을 거치면 이렇게 아름다운 소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

패트병

사용할 물은 점점 줄어들고...

탄산음료니 생수병이니

얼마나 많은 패트병이 사용되고

폐기 될까?

페트병 소비량 1위는?

미국

패트병 회수율 1위는

아이슬라드(100% 회수율)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통계자료도 없다.

아무래도 아이슬란드에 가봐야 될 것 같다!

10여년 이 지난 통계지만....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패트병 생수 안마시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일년동안 사 마신 페트병은 석유 150만배럴을 소비하는 셈

자동차 10만대의 1년 소비량.

작가는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서 수거한

1,800개의 페트병을 활용

탈색을 시키는 과정(모래와 물)을 통해

자르고 납작하게 만들어

탄생한 페트병 샹들리에.

리싸이클 조명디자인의 경지에 오른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

이건 또 뭐지?

일회용 플라스틱 와인패트병을

활용해서 만든 작품.

또 뭘까?

밀레니엄 샹들리에

밀레니엄(2000을 맞이하며)을 축하하면

떠뜨린 파티용 폭죽케이스(party popper)를

수집해서 만들었다.

작품성과 의미가 조화를 이루어낸

세상에 하나 뿐인 샹들리에

이런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 지면

좋겠지만...

이런 작품이 탄생되지 않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을련만..

어쨌든 아끼고, 줄이고, 나누는 삶을 통해

쉽게 버리지 말고 재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많이 공유되길

* 사진 출처

http://www.stuarthaygarth.com/




SRC:
http://blog.naver.com/yupspd/10031008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