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8일 금요일

[뉴스:건강] 휴가지서 생긴 눈병, 응급처치 5계명

여행을 떠나기 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한 비상약은 필수 품목이다. 여기에 여행도중 눈과 같이 민감한 부분을 다칠 경우 즐거운 여행을 망칠 수 있는 만큼 간단한 대처법을 익혀두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바닷가 모래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입으로 불어주면서 이물질을 밖으로 빼내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응급처치법은 오히려 세균 감염과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비비기 십상이나 이러한 행동 또한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눈에 모래나 티끌이 들어가면 우선 흐르는 물에 눈을 씻거나 생리식염수를 넣어주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씻을 수 없을 경우 눈물을 흘려 자연스럽게 빠져 나오도록 한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계속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각막이나 결막에 이물질이 박혀 있거나 상처가 난 경우이기에 각막에 박힌 이물은 통증을 동반한다. 때문에 신속하게 안과로 가야한다.

야외에서는 나뭇가지나 연필 못 등 뾰족한 것에 찔려 동자에 상처를 입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급작스러운 고통을 수반하기에 누르거나 압박붕대로 세게 감은 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경우엔 눈의 구조물이 흘러나와 눈이 함몰되어 영구적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 수 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상처가 심각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에는 살짝 감은 상태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혹 폭죽놀이를 하다 각막화상을 입는다. 이럴 경우에는 곧바로 생리식염수 또는 물로 세척해 눈 안쪽에 생길 수 있는 화상을 줄여야 한다.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 화상으로 인한 열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때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화상을 입을 시에는 눈꺼풀이 밖으로 말리는 안검외반증을 방지해야 하므로 신속하게 안과 전문의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눈 외상시 기본적인 응급처치 5계명

① 눈에 티끌 들어갔을 때 비비지 말고 눈물 흘려 빠지도록 함.

② 뾰족한 것에 눈 찔렸을 때는 누르거나 만지지 말고 병원으로 이송.

③ 모래나 작은 먼지가 들어갔을 때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빠져나오도록 유도.

④ 사전에 생리식염수, 항생제 준비.

⑤ 햇볕이 강한 모래사장에선 선글라스 필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1&oid=014&aid=00020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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