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5일 일요일

[삶의창] 늙은 아버지의 비애 / 박범신

» 박범신/작가·명지대 교수

신경숙의 최근작 <엄마를 부탁해>에 흥미로운 모티브가 나온다. 어머니 아버지가 함께 외출했다가 아버지가 먼저 전철에 오르고, 그 사이 전철 문이 닫히는 바람에 뒤에 남겨진 어머니를 잃어버린다는 설정이 그것이다.

오래전의 삽화가 떠오른다.

살아생전 나들이할 때, 아버지는 보통 다듬질이 잘된 바지저고리와 두루마기를 떨쳐입고 중절모까지 쓴 채 단장을 턱턱 소리 나게 짚으면서 앞장서 걷는다. 그에 비해 남편의 외출복을 손질하느라 잠을 설친 어머니는 치마를 깡똥하게 올려 묶고 보퉁이까지 이고서 종종걸음으로 아버지를 뒤쫓는다. 나란히 걷는 법은 없다. 본래 풍속이 그렇거니와, 보퉁이까지 인 어머니가 아버지의 활달한 걸음걸이를 따라잡을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다. 사이가 많이 벌어지면 아버지는 뒤쪽에 대고 삿대질을 하면서 ‘이 예펜네, 왜 이렇게 꿈뜬 거여!’하고 소리치고, 어머니는 그럼 ‘아이구, 가요 가!’ 찔끔해서 불탄 북어껍질처럼 기어들어가는 형국이 된다. 언짢은 풍경이다. 아버지가 보퉁이를 어머니 대신 들었거나, 최소한 어머니의 보폭을 고려해 함께 걸었다면, 이 풍경은 보다 아름다운 그림이 되었을 것이다.

설날이면 제자들이 세배를 하러 온다. 어느덧 결혼해서 부부가 함께 세배를 오는 경우도 많다. 초인종이 울려 현관문을 열어보면 대문을 밀치고 먼저 들어오는 것은 한결같이 아름답게 성장하고 핸드백을 날렵하게 든 여자들이다. 남자는 굼뜨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들이 보통 갓난아이를 안고 기저귀가방과 과일바구니 같은 예물을 함께 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관에서 인사를 나눌 때까지 남자가 다가오지 않으면 여자 쪽에서 더러 대문간에 대고 이렇게 퉁바리를 놓기도 한다. ‘아, 빨리 안 오고 뭐해요!’

풍경이 이렇게 다르다. 불과 몇십 년 이쪽저쪽이니, 상전벽해(桑田碧海)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1990년대 이후 가부장제 문화에서 여자들이 짊어져 왔던 불평등구조는 거의 사라지고 없다. 남은 남성우월주의가 있다면 주로 사회적 관습이지 제도가 아니다. 남자들이 가졌던 가계 계승권이나 절대적 재산 행사권 등도 사문화된 지 오래다. 바람직하고 당연한 변화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여자들의 그것에 비해 남자들의 헌신과 고절함은 별로 회자된 적이 없다는 것도 남는 문제들 중의 하나다. 전근대에서 누렸던 남자들의 권력은 다 해체됐으니 가족에 대한 임무로서, 남자들의 절대적 부양권 또한 온 가족이 나눠지려는 자세가 필요할 터인데, 부양권은 여전히 무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가난의 사슬을 야수적으로 끊어낸 장·노년층의 아버지들을 보라. 그들은 오직 우리 사회의 온갖 그늘을 만들어낸 독불장군 고집불통의 권위적인 세대로 불린다. 그런 지적의 전부를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젊은 후배들과 여자들에게 권세를 내준, 그리하여 세월에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한 심정의 쓸쓸한 아버지의 뒷모습은 비애롭기 그지없다.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소외되는 가정이 불건강하다면 늙은 아버지가 ‘뒷방 늙은이’로 소외되는 가정 또한 불건강하다.

올 설엔 늙어가는 아버지도 보자. 뒷전에 물러앉아 헛기침이나 날리고 있는 아버지가 권위를 부리려고 그렇다고만 단정해선 안 된다. 어쩌면 민망해 할지 모를 그들을 따뜻이 불러 함께 차롓상 제수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회가 역할을 그들에게 분배해야 한다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한때 권세를 누렸지만 그들이 애당초 원해서 누렸던 권세는 아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모든 이로부터 권력자로 ‘길러졌기’ 때문에, 어쩌면 그들이야말로 잘못된 가부장제의 일차적 희생자인지 모른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35072.html

2009년 1월 22일 목요일

[건강] 꼭 없애야 할 7가지 나쁜 버릇


1. 소리나게 껌씹는 버릇
딱딱 소리가 나게 껌을 씹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지? 긴장하거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또는 단지 심심해서 등 이유는 다양할 테지만, 주변에 있는 이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은 마찬가지다.
자신도 모르게 껌을 소리내서 씹게 된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껌 대신 딱딱한 사탕 등 다른 간식거리고 바꾸는 것. 껌을 포기할 수 없다면, 가족에게 자신의 껌 씹는 소리를 녹음해달라고 부탁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이 내는 소리를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마나 듣기 거북한지 스스로 느끼고 나면 껌씹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2. 손톱 물어뜯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 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손톱 물어뜯기는 어린 시절의 엄지 손가락 빨기 버릇이 성인 버전으로 변화된 것이다. 
인조 손톱을 달거나, 쓴 맛이 나는 손톱보호제를 발라보면 도움이 된다. 화사하게 매니큐어를 바르면, 입으로 손을 가져가다가도 멈칫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달리 만지거나 입에 넣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마련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3.안절부절 가만히 있지 못하는 버릇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물건을 만지작거리거나, 다리를 떨고 연필을 돌리고 있는 당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어서일 수도 있고, 지나치게 카페인이나 설탕을 섭취하여 아드레날린 분비가 늘어났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일단 커피 등 카페인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여 몸 컨디션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자.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습성을 운동으로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4. 몸을 구부정하게 굽히는 습관
자신감이 없거나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키가 커서, 또는 다른 소녀들보다 먼저 가슴이 발달했을 경우 이런 습관이 생긴다.
오랜 세월 이런 자세가 굳어져왔다면, 일단 자세 교정을 위한 운동을 시작하자. 댄스 강습이나 필라테스, 요가 등 복부를 강화하고 등 위쪽 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이 좋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 뒤 바른 자세로 걷는 연습을 하자.

5. 정리를 못하는 습성
도저히 원하는 서류를 찾을 수 없는 책상, 잡동사니가 늘어진 방바닥...당신의 손길이 닿은 곳은 예외없이 정글이 된다. 주변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하고 있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에 즐거움을 느끼는 경향이 강하다.
일단 책상 위부터 정리하자. 오늘 해야 할 일을 메모지에 써 붙이고, 천천히 물건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도록. 동료와 정기적으로 자리를 바꾸기로 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자리를 내주는 조건을 내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6. 매번 약속시간에 늦는 습관
항상 늦는 사람이 늦는다는 사실에는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 교통체증 때문에, 직장 일이 밀려서, 가족이 아파서...핑계거리는 많지만, 이제 친구들은 당신의 변명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당신은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친구들이 기다리는 시간보다 자기 자신의 시간이 더 소중하다고 여기고 있다.
일단 자신의 생활 패턴을 잘 관찰해보자. 시간이 빠듯한데도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매번 늦게 집을 나서도록 만드는 원인이 있을 것이다. 원인을 파악하면, 정확히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둘 것. 자신의 시계를 5분 정도 빠르게 돌려놓는 것도 버릇을 없애는 방법이 될 것이다.
7. 까탈스럽게 구는 완벽주의적 성향
어쩌면 기대치가 높은 부모님의 영향일 수도 있다. 자신에게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당신은 타인에게도 완벽할 것을 요구한다. 이런 성향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까다로울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 뿐이다.
긴장을 풀고 순전히 '재미'를 위해 하는 취미활동을 즐겨보면 어떨까. 친구들과 점수를 신경쓰지 않는 운동 경기를 하거나, 자원봉사를 하는 것도 좋다. 우선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타인에게도 부드러워질 수 있다.

출처: Bad Habits Worth Breaking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8-bad-habits-worth-breaking-351894/;_ylt=Aj9vGChjN8txRWxv6n6X5vdqbqU5

[건강] 당뇨 아니더라도 고혈당은 위험하다

당뇨 판정만 받지 않으면 혈당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는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가 아닌 사람이라도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계속 유지되면 수명이 줄어들고 만다는 무서운 사실이 밝혀졌다.
2-3개월 동안의 전체적인 평균 혈당을 표시해주는 A1c 수치가 있다. A1c은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혈당 상태를 나타내는 가장 유용한 숫자로 활용되고 있다.
언급된 연구 결과의 내용은 이렇다: 테스트 참여자들의 A1c 수치를 조사하고 이들의 사망률을 조사해 보았더니, 기존 A1c 수치에서 1%씩 높아질수록 향후 4년 내에 사망할 확률은 평균 16%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테스트 참여자들 중엔 미처 당뇨병 진단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다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더라도 혈당 수치가 안정적이지 못하면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라도 건강에 큰 위험을 겪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혈당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골고루 먹으며,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한다는 것.
- 12주간의 근력 운동: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혈당 수치를 통제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이때 특효약이 바로 운동이다. 단 12주만 정기적으로 근력운동을 하면 몸은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 계피를 아침마다 먹는다: 계피가 혈당을 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전문가들은 하루에 약 1/4 ~1/2스푼 정도의 계피를 음식에 뿌려 먹으면, 계피 속 성분이 소화를 느리게 해 탄수화물 흡수가 느려진다고 설명한다. 단,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는 것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커피를 마실 때나 빵을 먹을 때, 시리얼을 먹을때마다 계피를 뿌려 먹는 버릇을 들여보자.
- 감자 튀김을 끊는다: 감자 튀김은 위험하다. 혈당 수치를 급격히 높였다가 추락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감자튀김 두번씩만 먹어도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High Blood Sugar Myth?
http://health.yahoo.com/tips/high-blood-sugar-myth/realage--7883.html

2009년 1월 16일 금요일

[좋은글:교육]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1960년, 비틀즈가 그저 열심히 노력하는 고등학교 록 밴드에 불과할 때 그들은 독일의 함부르크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함부르크에서는 과연 어떤 특별한 일이 있었을까? 급료가 제대로 나온 것도 아니고 음향이 훌륭했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관객은 귀를 기울여 들어주었을까? 그렇지도 않았다. 특별한 것은 단지 그들이 엄청난 시간을 연주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말콤 글래드웰 지음의 '아웃라이어 - 창조적 지성의 탄생과 성공의 비밀' 중에서 (김영사)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지요. 신경과학자 다니엘 레빈틴의 연구결과입니다. 어느 분야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레빈틴이 작곡가, 야구선수, 소설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해보니, 어느 분야에서든 1만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연습해 세계 수준의 전문가가 된 경우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두뇌가 진정한 숙련자의 경지에 도달할 때까지 1만 시간 정도의 시간을 요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그는 해석했습니다.

1만 시간은 하루에 3시간씩 10년 동안 연습해야 나오는 분량입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 노력이지요.

'1만 시간의 법칙'의 의미는 우리도 자신의 분야에서 1만 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면 뛰어난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글래드웰은 성공에 대한 잘못된 신화를 깨뜨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제일 똑똑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생각은 그릇된 신화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재능에 더해진 '연습'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안데르스 에릭손이 1990년대에 발표한 '재능논쟁의 사례A'라는 연구결과가 흥미롭습니다. 그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1)장래에 세계적인 솔로 주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 2)그냥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학생들 3)공립학교 음악교사가 꿈인 학생들.

그리고 그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왔는가?"

세 그룹 모두 다섯 살쯤 바이올린을 시작한 것은 비슷했습니다. 초기에는 대개 일주일에 두세 시간씩 연습했지요. 하지만 여덟 살 때쯤부터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스무살까지 연습한 시간을 합해보니 1)그룹 1만 시간, 2)그룹 8000시간, 3)그룹 4000시간이었습니다.

이 결과는 더 흥미롭습니다. 에릭손은 학생들 중에서 '타고난 천재' 다시 말해 별로 노력하지 않았는데 정상급 수준으로 올라선 학생을 한 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었다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미완의 대기', 즉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지만 아직 정상에 오르지 못한 학생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실력은 결국 그의 연습량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 그들도 알고보니 '타고난 천재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든 것은 '함부르크 시절'의 연습량이었습니다.

비틀즈가 고교 록밴드에 불과했던 1960년, 그들은 독일 함부르크로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클럽에서 엄청난 시간을 연주했습니다. 일주일에 7일, 하루에 여덟 시간씩 무대에 서서 '연주'를 했습니다. 연습이 아닌 연주를 말입니다.

함부르크에서 돌아온 비틀즈는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1964년부터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지요.

'비틀즈의 함부르크 시절'과 1만 시간 법칙. 노력이 필요 없는 '타고난 천재'는 없으며, 모든 1류들은 각자 자신만의 '함부르크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신의 '함부르크 시절'은 언제였습니까?

http://kr.blog.yahoo.com/yehbyungil/5707?c=17

2009년 1월 10일 토요일

[뉴스:교육] "학창시절 문제아 인생실패 가능성 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은 자라나 하찮은 직업을 갖거나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십대에 임신을 하거나 이혼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9일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이언 콜먼 교수가 주도한 이 연구결과는 아이들의 반사회적 행동에 우려를 표시하는 교사들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통계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1946년에 태어난 영국인 3천652명을 대상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 연구를 진행했으며 대상자들의 동의를 얻어 가끔씩 모니터하고 건강이나 가족관계, 직업 등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이들은 13세와 15세때 교사들로부터 `품행에 문제가 심각함', `문제가 가벼움', `품행에 문제없음' 등으로 분류된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연구 대상자의 9.5%가 행동에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었고 28.8%가 가벼운 문제를, 나머지 61.7%는 행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40년이 지난 뒤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학생 때의 품행 문제와 성인이 된 후 삶에서 겪는 어려움 사이에 분명한 연결 고리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학창시절의 나쁜 품행이 사회적 행동 발달에 악영향을 미쳐 성인이 된 뒤에도 사회적 문제와 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에서 품행 문제가 없었던 대상자들과 비교해 품행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사람은 20세 이전에 애를 갖게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가량 높았고 이혼을 하거나 배우자, 자녀, 친구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컸다.

또 학위를 받지 못한 채 학교를 떠나게 될 확률은 4배 가량 높았고 육체 노동에 종사하거나 무직일 가능성도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행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문제를 보였던 대상자들도 삶에 문제는 있었지만 그 심각성은 덜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의학저널(BMJ)의 인터넷판에 실렸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sid2=245&cid=3118&iid=68467&oid=001&aid=0002446749

2009년 1월 8일 목요일

[좋은글] 결혼에 대해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물론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다. 결혼은 결코 로맨틱한 축제가 아니라는 것을. 화려한 풍선과 아름다운 드레스가 주는 환상은 결혼식을 마치는 동시에 끝나기 마련이다.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결혼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아래 사항들을 고려하자. 결혼을 절대 당신을 신데렐라나 줄리아 로버츠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1. 매일 같은 사람과 먹고, 자고, 생활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하라는 문구는 결혼식에서는 감동적으로 들릴 것이다. 그러나 신혼시절이 지난 후, 당신은 어느 날 아침 깨어나 옆자리에 잠든 배우자를 보며 한숨을 쉴지 모른다. 그가 좋은 성격을 가졌는지, 여전히 다정한지 등은 별개의 문제다. 중요한 것은 '늘 똑같은 그'와 살아간다는 사실이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버릇이나 말투 등이 한순간 참을 수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2. 두 사람이 함께 사는데, 해야 할 일은 3배가 된다.

결혼은 아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두 사람이 모여 사니, 각자 한사람 몫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여기지만, 어찌된 일인지 해야할 일은 세 사람분이 된다. 아내는 남편이 변기를 내려놓지 않아 일일이 화장실을 살펴야 하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남편은 아내의 지출 목록을 보며 갸우뚱 고개를 내젓곤 한다. 특히, 남편이 가사를 아내에게만 전담시킬 경우(아내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었을 때), 예외없이 문제가 발생한다.

3. '멋진 결혼생활'은 '다툼 없는 결혼생활'을 의미하지 않는다.

'부부싸움'이란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부부간의 사소한 말다툼들은 오히려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에게 관심이 있고, 상대가 변화하길 바라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밝힐 때 다툼이 일어난다. 즉, 가벼운 부부싸움은 두 사람이 서로 맞춰가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과정에 포함된다. 서로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게 될 때, 다툼도 대화도 없는 상태가 가장 위험하다.

 

4. '내 방식'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 '함께 할 수 있는 방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방 꾸미기,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으로 가기,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옷입기...물론, 당신의 방식이 더 나은 것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내 방식'을 고집하는 동안, 상대방은 자신의 의견을 접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가 더 잘 아니까, 내가 더 많이 해봤으니까라는 주장은 결혼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나와 그의 중간지점을 찾아 서로 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다.

5. 상대방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이다.

 

결혼 후 조금씩 배우자의 결점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양말을 돌돌 말아놓는 버릇, 코를 고는 습관에서부터 곧잘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사교적인 성격 등 시시콜콜한 부분들이 거슬리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배우자의 '나쁜 버릇'을 고치려 들 것이다. 잔소리도 하고, 충고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억지로 그를 바꾸려 애쓰기보다 그의 단점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태도를 바꾸는 편이 더 쉽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결혼은 종착역이 아니라, 긴 여행을 떠나는 출발지다. 오랜 여행동안 서로의 모습을 너그러이 바라볼 수 있는 의지와 인내,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Things No One Tells You About Marriage

http://dating.personals.yahoo.com/singles/relationships/24191/dating-101-seven-things-no-one-tells-you-about-marriage;_ylt=Ahp1srbY5S9SOarpB7BmUJMazJV4

 

1. You will look at the person lying next to you and wonder, Is this it? Forever?

When you get married, you think that as long as you pick the right guy -- your soul mate -- you'll be happy together until death do you part. Then you wake up one day and realize that no matter how great he is, he doesn't make you happy every moment of every day. In fact, some days you might wonder why you were in such a hurry to get married in the first place. You think to yourself, "This is so not what I signed up for."
Actually, it is. You just didn't realize it the day you and your guy were cramming wedding cake into each other's faces, clinking champagne glasses, and dancing the Electric Slide. Back then you had no idea that "for better and for worse" doesn't kick in only when life hands you a tragedy. Your relationship mettle is, in fact, most tested on a daily basis, when the utter sameness of day-in/day-out togetherness can sometimes make you want to run for the hills. That's when the disappointment sneaks in, and maybe even a palpable sense of loneliness and grief. It's not him. It's just you, letting go of that sugarcoated fantasy of marriage that danced in your eyes the day you and your beloved posed in all those soft-focus wedding photos. You're learning that marriage isn't a destination; it's a journey filled with equal parts excitement and tedium.
Waking up from a good dream to face the harsh morning daylight may not seem like a reason to celebrate. But trust me, it is. Because once you let go of all the hokey stories of eternal bliss, you find that the reality of marriage is far richer and more rewarding than you ever could have guessed. Hard, yes. Frustrating, yes. But full of its own powerful, quiet enchantments just the same, and that's better than any fairy tale.

2. You'll work harder than you ever imagined.

Early on, when people say, "Marriage takes work," you assume "work" means being patient when he forgets to put down the toilet seat. In your naivete, you think that you will struggle to accommodate some annoying habit, like persistent knuckle cracking or flatulence.
If only it were that easy. Human beings, you may have noticed, are not simple creatures. Your man has mysterious, unplumbed depths -- and from where he sits, you're pretty complicated, too. You have to learn each other the same way that you once learned earth science or world geography. And getting married doesn't mean you're done -- it just means you've advanced to graduate-level studies. That's because every time you think you've mastered the material, he'll change a bit. And so will you. As two people grow and evolve, the real work of marriage is finding a way to relate to and nurture each other in the process.
"It's like losing weight," says Andrea Harden, 45, of Buffalo, NY. "You want it to be a one-time deal. You lost it, now just live. But then you learn it's a lifestyle. That's marriage. The effort is a forever thing." So don't be too hard on yourself -- or him -- on those days when you feel like you're struggling through remedial math.

3. You will sometimes go to bed mad (and maybe even wake up madder).

Whoever decided to tell newlyweds "Never go to bed angry" doesn't know what it's like inside a bedroom where tears and accusations fly as one spouse talks the other into a woozy stupor until night meets the dawn. If this scenario sounds familiar, I've got three words for you: Sleep on it.
You need to calm down. You need to gain perspective. You need to just give it a rest. I've found that an argument of any quality, like a fine wine, needs to breathe. A break in the action will help you figure out whether you're angry, hurt, or both, and then pinpoint the exact source. Maybe the fight that seemed to erupt over the overflowing garbage can is really about feeling underappreciated. Could be you're both stressed out at work and just needed to unload on someone. Taking a break will help you see that, and let go. Or maybe you really do have a legitimate disagreement to work out. Without a time-out, sometimes a perfectly good argument can turn into an endless round of silly back-and-forth, rehashing old and irrelevant transgressions as you get more and more wound up.
Even when you do manage to stay focused and on topic, there are some fights that stubbornly refuse to die by bedtime. And if you stifle your real feelings just to meet some arbitrary deadline, your marriage will surely be the worse for it. "This was a huge lesson for me," says Andrea. "As women we've been trained to make nice. But the whole kiss-and-make-up thing just to keep the peace was eating me up inside. I'd let things build up inside me until I just exploded. Now I wait a while to get hold of myself -- let the emotions settle a bit -- and state my position. Even if that means reopening the fight the next day."

4. Getting your way is usually not as important as finding a way to work together.

I can be a bit of a know-it-all. There, I said it. It's really not my intention to be hurtful or brash with people I love. It's just that a lifetime of experience has taught me that in most areas, at most times, I am right about most things. What shocked me several years into my marriage, though, was the realization that the more "right" I was, the more discontented my husband and I were as a couple. See, oddly enough, throughout his life Genoveso has been under the misguided impression that he's right most of the time (go figure!). So we'd lock horns -- often. That is, until I learned a few things.
Namely, that when it comes to certain disagreements, there is no right or wrong -- there is simply your way of looking at things and your husband's. "I used to be very black-and-white earlier in our marriage," says Lindy Vincent, 38, who lives in Minneapolis. "Now I see that I'm not all right and my husband is not all wrong. There's more gray in life than I thought, and that's taught me patience and the value of compromise."

5. A great marriage doesn't mean no conflict; it simply means a couple keeps trying to get it right.

Maybe you think that because of my newfound wisdom, Genoveso and I never fight anymore. Ha! As important as it is to strike a balance, it's also important to have a big, fat fight every now and then. Because when you fight, you don't just raise your voices; you raise real -- sometimes buried -- issues that challenge you to come to a clearer understanding of you, your man, and your relationship. I wouldn't give up our fights for anything in the world, because I know in the end they won't break us; they'll only make us stronger.

6. You'll realize that you can only change yourself.

Ever seen the '80s sci-fi cult classic "Making Mr. Right?" When the stylish heroine, played by Ann Magnuson, is hired to teach a robot how to act like a human, she seizes the chance to create a perfect guy. A hotshot commercial whiz, she uses her marketing prowess to shape John Malkovich's android character into her personal version of the ideal man -- sensitive, eager to please, and willing to listen.
There is a bit of that makeover fantasy in all of us -- something that makes us believe we can change the person we love, make him just a little bit closer to perfect. We may use support and empathy or shouts and ultimatums, but with dogged conviction we take on this huge responsibility, convinced we're doing the right thing.
Whatever our motives, the effort is exhausting. Transforming a full-grown man -- stripping him of decades-old habits, beliefs, and idiosyncrasies -- is truly an impossible task. And you will come to realize, sooner than later if you're lucky, that it is far easier to change the way you respond to him.

7. As you face your fears and insecurities, you will find out what you're really made of.

There were clues when Genoveso and I were dating, especially with the trust thing. Early on, I was supersuspicious of him. He used to say things like, "I'll call you at 8." Then, just to try to trip me up, he'd call at 8. I knew he was up to something, I just couldn't figure out what. The same kinds of experiences followed after the wedding. Except occasionally he would actually mess up. And I had no sense of scale when it came to rating his offenses; everything was a major violation. Whether he teased me about a new haircut or came home late, I seethed for days and even let thoughts of divorce creep into my head. I figured, if he loved me -- really and truly -- this stuff wouldn't happen.
I'd like to be able to say that this irrational behavior lasted only a few months and I eventually worked it out. Kind of, sort of, is closer to the truth. After years of looking deeply into my soul and talking to good friends and the best sister a girl could ever have, I've come to recognize certain things about myself. Not to get all Dr. Phil about it, but I've had to examine my history with an emotionally distant dad and a strong-willed mom and face up to all the ways, both good and bad, that those relationships have affected how I approach my marriage.
That's the strange beauty of marriage: It's full of hard times and hard lessons that no one can ever prepare you for. But in the end, those are the things that give richness to your life together -- and make your love even deeper and stronger than when it began.

2009년 1월 5일 월요일

[육아, 건강] 코감기에는 코막힘 해소가 우선

http://blog.naver.com/chris712?Redirect=Log&logNo=100005975080

 

콧물감기에 걸리면 코가 막혀있을 수 있으므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준다. 코가 막히는 것은 주로 코 점막이 충혈되어 콧속이 부어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특히 비공이 좁기 때문에 코가 막히기 쉽고, 젖을 먹는 아기라면 젖을 먹기조차 힘들어지게 된다. 이럴 때는 쉬엄쉬엄 수유를 하도록 하고 증기타월을 이용해 코막힘을 해소시켜 주도록 한다.


◆ 코가 막히면 증기타월이나 종이끈으로 뚫어준다


증기타월을 손쉽게 만드는 방법은 우선 둥글게 말은 젖은 수건을 랩으로 싼다. 이것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한 후 랩을 벗겨내 아이의 코 가까이 수건을 대주어 증기를 들이마시게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훨씬 편안해 한다. 단, 뜨거운 수건이 직접 아이의 피부에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열이 없다면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키는 것도 코 점막의 충혈을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증기를 충분히 쏘인 뒤에는 종이끈으로 콧구멍을 간지럽혀 크게 재채기를 하게 한다. 종이끈은 티슈를 1∼2mm 두께로 돌돌 말은 것이 가장 좋다. 재채기를 하면 콧속의 콧물 등이 무리 없이 나온다.
아 기의 콧물은 점도가 높으므로 티슈로 끌어내듯이 하여 닦으면 상당히 많은 양이 줄줄이 나온다. 도중에 그치지 말고 되도록 전부 꺼내도록 한다. 면봉이나 시판되는 코 흡입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어린 아기는 섬세한 코 점막을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별로 좋지 않다.

◆ 콧물은 반드시 한쪽씩 풀어야 한다


콧물이 많이 나와서 코를 풀어주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한쪽씩 풀어주어야 한다. 두 코를 막고 풀면 코 안의 압력이 올라가 이관 쪽으로도 압력이 가해져서 중이로 코 안의 잡균이 들어갈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중이염에 걸릴 수가 있으며, 심한 경우 콧물감기에만 걸려도 중이염이 뒤따르는 만성 중이염 환자가 될 수도 있다.
콧물을 닦을 때는 휴지보다는 따뜻한 물을 적셔 짠 젖은 가제수건을 사용하도록 한다. 휴지는 생각보다 자극이 강해서 계속 나오는 콧물을 닦아주다 보면 피부가 약한 아이의 코 주변은 금새 빨갛게 헐게 된다. 이렇게 헐었을 경우에는 보습용 베이비오일이나 연고, 크림 등을 엷게 발라주면 증상이 훨씬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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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12월내내 감기로 고생합니다.  아이들은 가볍게 지나가고 또 걸리고 했는데 저는 아주 심했군요.  이번에 flu shot을 스킵했더니만... 둘째가 가벼운 코감기로 조금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찾아봐서 좋은글을 발견해서 올립니다.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길...

2009년 1월 2일 금요일

[뉴스:건강] 뚱뚱보 탈출!… 찾았다, 우리애 숨은키 10cm

자녀의 키를 키우려면 고른 영양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어린이 비만은 뇌의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줄이므로 성장에 독이 된다. 세브란스병원 제공

"우리 아이 키 좀 쑥쑥 키울 수 없을까요."
겨울방학을 이용해 병원성장클리닉이나 한의원을 찾아 자녀의 키를 키우려는 부모들이 많다.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이 이성의 조건으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키'였다.
또 성장기 아이들의 체격이 커지면서 '희망하는 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하이키한의원이 조사한 결과,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자녀의 키는 남자 평균 180.3㎝, 여자 평균 167.3㎝로 나타났다.
전문의들은 키는 유전적 요인 외에도 어릴 때 환경이나 키 크는 습관 등 후천적인 노력으로 숨은 키 10㎝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 출생 초기에 키가 결정돼
출생 시 키와 다 자랐을 때 키의 상관관계는 일치하지 않지만 생후 만 두 살 때의 키와 어른이 됐을 때 키는 중요한 관계가 있다. 연구 결과, 사람이 다 자랐을 때의 키는 출생 후 초기에 결정된다.
영유아기(0~만 2세)에는 첫돌까지 약 25㎝가 자라 첫돌 무렵에는 태어날 때 키의 1.5배인 75㎝가 된다. 만 24개월까지는 12.5㎝ 정도 더 큰다. 평균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생후 24개월일 때 90㎝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세 살 키가 여든까지 간다'는 얘기다.
이 시기에는 감기나 편도선염, 장염, 소화불량, 천식, 폐렴, 축농증 소아질환을 가급적 걸리지 않는 것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낮에는 30분~1시간 정도 햇볕을 쬐어 비타민D가 생성될 수 있도록 해준다. 저녁에는 잘 자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 아이 키 정상인가?
아이의 키가 같은 나이와 성별에 따른 표준치를 기준으로 100명을 세웠을 때 앞에서 3번째에 서게 되면 저신장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부모 중 한쪽이나 부모 모두 키가 작다면 아이도 키가 작을 확률이 높다. 또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3세 이후 평균키보다 10㎝ 이상 작고 만 6세가 지났는데도 105㎝를 넘지 못한다면 사춘기 전까지 1년 평균 4㎝ 이상을 자라지 못한다면 저신장증을 의심해야 한다.
저신장증 원인은 다양하며 보통 다른 질병에 의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크게 구분된다.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병이 아닌 원인에는 가족성 왜소증과 체질적으로 성장이 느린 성장지연이 있다. 성장지연을 보이는 아이는 꾸준한 영양섭취와 운동을 하면 어른이 돼 키가 정상이 된다.
이와 달리 가족성 왜소증인 아이는 늦게 그 원인을 발견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아이의 키가 1년에 4㎝ 이상을 자라지 않으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질병에 의한 원인은 구루병이나 연골장애 등 골격질환이 많으며 터너증후군과 다운증후군 같은 염색체질환 등도 원인일 수 있다.
■ 호르몬 치료, 키 크는 약이 최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몸 속에 성장호르몬이 부족해 키가 크지 않는지, 다른 원인에 의해 키가 크지 않는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해 키가 자라지 않는 아이는 몸무게 1㎏당 0.1단위를 매일 밤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면 시작한지 1년차에 8~10, 2년차에 7~8, 3년차에는 6~7㎝ 정도의 키를 키워 정상에 가까운 키를 기대할 수 있다.
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가족성 왜소증 아이도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있다. 여자아이는 어른 예상키가 150, 남자아이는 160㎝ 이하라면 치료를 시행한다. 성장호르몬은 큰 부작용은 없지만 드물게 엉덩이관절 탈골, 근육 발달,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일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키 크는 약은 궁극적인 치료제는 아니다. 먹으면 키를 키워준다고 광고하는 대부분의 식품은 영양제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복용해도 되지만 오히려 병원에서의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덕희 원장은 "성장기 아이의 키를 키우기 위한 특별한 음식은 없다"며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단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탄산음료 등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반면 어린이비만은 성장에 독이다. 살이 많이 찌면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적게 분비될 뿐만 아니라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판이 빨리 닫히므로 키 크려면 비만 예방이 필수다.
또한 추운 겨울 집안에서 컴퓨터 게임 등을 즐기기 보단 다양한 야외 활동을 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은 성장판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줄넘기, 점프놀이, 스트레칭, 동작이 많은 체조, 매달리기, 태권도, 수영 등이 권장된다. 이 가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목을 골라 한 번에 30분 이상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1988258

[뉴스:건강] 담배 피고 귀가해도 자녀에게 독성 전달

새해에 금연을 실천한 또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
집 밖이나 자녀가 집에 없을 때 담배를 피워도 미세한 담뱃진이 제3자에게 전달돼 자녀가 담배의 독성에 노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어린이병원의 조나단 위니코프 박사팀은 2005년 성인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습관과 간접 흡연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아과학(Pediatrics)’ 저널 1월호에 발표했다.
미국 의학 논문 사이트 유레칼러트, 온라인 과학 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위니코프 박사는 흡연자가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실내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담배의 독성이 머리카락이나 옷에 여전히 남아있어서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든 전달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현상을 ‘3차 흡연’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기어 다니는 아기는 담배 독성이 미처 빠져 나가지 않은 실내와 접촉되는 면이 많고 담배를 핀 부모의 오염된 입이나 옷 등에 접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담배에 더 쉽게 노출된다.
위니코프 박사는 “젖먹이를 키우는 엄마가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독성이 모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으므로 차라리 분유수유를 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독성물질 관리 단체인 국립독물프로그램에 따르면 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가스나 금속 물질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은 무려 250여 가지나 된다. 이 가운데 페인트 성분인 톨루엔, 강철을 만들 때 사용하는 크롬, 전지를 만들 때 쓰는 카드뮴,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210, 시안화 수소, 일산화탄소, 부탄, 암모니아, 비소, 납 등은 제일 위험한 발암성 물질 제 1그룹으로 분류된다.
연구 대상자들은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실내에서 피우지 않아도 아이가 3차 흡연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경우는 적었다.
연구 대상자 가운데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 비흡연자의 95.4%, 흡연자의 84.1%가 동의했다. 그러나 3차 흡연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는 비흡연자가 65.2%, 흡연자는 43.3%만이 동의했다. 이와 별도로 가정 내에서 흡연을 엄격하게 금지하는 규칙은 비흡연자는 88.4%, 흡연자는 26.7% 만이 실천했다. 흡연자든 비흡연자든, 3차 흡연이 어린이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한 사람은 집안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규칙을 더 잘 실천하는 경향이 있었다.
위니코프 박사는 “실내 흡연을 모두 제한해도 자녀에게 담배로 인한 피해가 올 수 있다는 3차 흡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더 잘 알아야 한다”며 “현재 진행되는 담배 규제 캠페인이나 프로그램, 금연클리닉 등에서는 이 같은 담배의 해로움을 부각해 금연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1&oid=296&aid=0000001400

2009년 1월 1일 목요일

[좋은글] 돌이킬 수 없는것들

















[좋은글] 과거와 미래가 궁금하다면...

당신의 과거가 궁금하다면 지금의 처지를 살펴보라.

당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의 행동을 살펴보라.

-불교 금언

[뉴스] 90세 택시기사 “일 안 하면 병날 것”

[중앙일보 김창규.최승식]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사는 한창재 할아버지는 매일 오전 7시면 자신의 ‘회색 애마’ SM5에 오른다. 놀러 가거나, 운동을 하러 가려는 게 아니다. 일을 하기 위해서다.
1919년 3·1운동 하루 전에 태어나 우리 나이로 구순(九旬·90세). 직업은 개인 택시기사다. 한국은퇴자협회 조사 결과 택시기사 중 국내 최고령이다. 56년 처음 택시 운전대를 잡았으니 52년째다.
그동안 아파서 한 달을 쉰 것을 제외하고는 일하는 날이면 항상 서울 거리를 돌아다녔다. 그는 3년 전 콩팥에 탈이나 콩팥 제거 수술을 받았다. 큰 아들(56)을 비롯한 자녀(2남 2녀)가 수십 년 전부터 “이젠 쉬시라”고 말렸지만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 자식에게 용돈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내가 벌 수 있는데 용돈을 왜 받느냐”고 되물었다.
“개인택시는 이틀 일하고 하루 쉬거든. 몇 년 전만 해도 새벽 1~2시까지 일했는데 요즘은 오후 6~7시까지밖에 못해. 건강이 예전같지 않아서….”
그는 지금도 하루 12시간 꼬박 일을 하면서도 예전만 못하다고 아쉬워했다. 요즘 수입도 많이 줄었다고 했다. 10여 년 전만 해도 하루 15만원 이상 벌었는데 요즘엔 10만원 벌기도 힘들다고 했다.
“하루에 적으면 5만원, 많으면 10만원을 갖고 들어가. 경기도 좋지 않은 데다 차까지 막히니…. 한 달에 140만~150만원 벌어 아내에 갖다 주지. 다른 사람에게는 돈 버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나에겐 이게 삶이야.”
쉴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러면 바로 가지(죽지)”라고 했다. 늙은 사람이 놀면 병이 나고 더 빨리 죽는다는 설명이었다. 평상시에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그는 일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야. 뭐든 할 수 있다는 ‘젊은 마음’을 가져야지. 늙었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 나는 매일 일하니까 동네 노인정이 어디 있는지도 몰라.”
그가 자동차와 인연을 맺은 것은 6·25 한국전쟁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무 살부터 10여 년간 열차에서 일했지. 왜 TV에 나오는 증기기관차 있잖아. 거기서 석탄 때는 일을 했어. 그러다 전쟁이 터졌고 군대에 들어갔지. 그런데 열차에서 일했기 때문인지 운전병을 시키더라고….”
함경남도 출신인 그는 전쟁기간 내내 운전병으로 근무했다. 전쟁 후 3년간 자동차 정비를 하다가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전쟁으로 피폐해져 모두 힘들었던 시절 ‘입에 풀칠하기 위해’ 군대 주특기를 살린 것이다.
처음 운전한 차는 조수가 시동을 거는 시보레였다. 요즘도 어려웠던 옛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겉늙은 사람이 너무 많아. 일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해야 하는 거야. 특히 젊은이는 도전하고 극복해야지. 귀천만 따지지 않는다면 일은 널려있지.”
그는 건강은 자신이 있다고 했다. 안경을 썼지만 시력도 문제가 없고 목소리도 또렷해 겉으로 보기에는 60~70대로 보였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70대까지는 백발이었지만 그 후 검은 머리가 다시 나고 있다”고 했다. 그는 10년 전 첫 아내와 사별한 뒤 재혼해 33평형 아파트에서 둘이 살고 있다.
한국은퇴자협회(KARP)는 ‘90세까지 열정을 갖고 일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한 할아버지를 ‘올해의 일하는 최우수 고령 히어로’로 선정하고 17일 시상식을 연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fid=335&articleid=2008121300555291019

현대 사회에도 존재하는 여자 타잔

http://kr.fun.yahoo.com/NBBS/nbbs_view.html?bi=1201&bt=2&mi=658246

영화나 만화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타잔..

실제에도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런데 그 타잔이 여자다..

물론 몇년전의 모습이고 현재는 이런 생활이 불가능해서 아마도 일반 생활로 돌아온것 같다고 하는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미비아에서 태어난 티피라는 소녀..

그의 부모님들은 프랑스인이지만 나미비아에서 이 소녀를 낳았다고..

티피를 낳고서 프리랜서였던 부모님들은

여러곳을 돌아다녔기에.. 티피에겐 특별한 친구가 필요했다..

이때부터 동물들과 깊은 인연을 맺게되었는데..

그게 바로 태어난지 10개월부터였다고..

정말로 엄청나게 큰 동물들과도 아무런 두려움 없이 이야기를 하면서

사이좋게 지내는등.. 동물들과 대화가 가능한 것 같다..

그 사이에 부시맨들과도 엄청 친해져서

그들의 문화나 습성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어린 소녀가 ㅎㅎ 그래도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