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2일 목요일

EW 선정 최고의 책 top25

미국 EW(entertainment weekly)에서

지난 25년간 출판되었던 책 중에서

최고의 책 100권을 선정했네요.

그 중에 1위부터 25위를 소개합니다.

아는 책도 있고, 번역된 책도 있지만

모르는 책도 있어 중간중간에 여백의 미를 느낄 실 것 같네요.

이 포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컴퓨터 모니터를 잠시 꺼두고

책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어떤지요~^^

25위 부터 시작입니다.

25. THE JOY LUCK CLUB,

Amy Tan (1989)

중국인의 의식을 가진 어머니세대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식 교육을 받은 딸세대간의 세대차가

리얼하게

묘사되었던 소설 그리고

영화로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조이럭 클럽이 25위

24. LONESOME DOVE,

Larry McMurtry (1985)

23. THE GHOST ROAD,

Pat Barker (1996)

22. THE BRIEF WONDROUS LIFE OF OSCAR WAO,

Junot Diaz (2007)

21. ON WRITING,

Stephen King (2000)

우리나라에서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의 창작론 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어떻게 하면 소설을 잘 쓸 수 있는 지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글쓰기는 창조적인 잠이다. 글쓰기에서든 잠에서든 육체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정신적으로는 낮 동안의 논리적이고 따분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신과 육체가 일정량의 잠을 자듯이 깨어있는 정신도 훈련을 통하여 창조적인 잠을 자면서 생생한 상상의 백일몽을 만들어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훌륭한 소설이다. "

-스티븐 킹-

20. BRIDGET JONES'S DIARY,

Helen Fielding (1998)

영화화 되어 더욱 유명해지고

많이 읽혀진 책

사랑스런 브리짓 존스의 속마음을 통해

사람이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움을 주는지

다시 느끼게 한 소설..~~^^

19. ON BEAUTY,

Zadie Smith (2005)

18. RABBIT AT REST

John Updike (1990)

우리나라에서는 달려나 토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죠.

69,70년대 미국의 남루한 뒷골목을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 책.

17. LOVE IN THE TIME OF CHOLERA,

Gabriel Garc Marquez (1988)

"콜레라 시대의 사랑"

남미를 대표하는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가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처음으로 발표한 소설로, 19세기 말 콜롬비아 카리브해의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세월의 흐름과 죽음, 질병을 뛰어넘는 한 여자와 두 남자 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미국이나 라틴 아메리카의 대형서점에서 매년 발렌타인데이 때마다『닥터 지바고』『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함께 추천목록에 오르는 유명한 작품으로, 영화 <세렌디피티>에서는 두 주인공의 인연을 끈질기게 엮어주는 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어판을 중역한 작품이 출간된 적이 있으나,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스페인에서 직접 번역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

한마디로 '사랑' 그 자체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6. THE HANDMAID'S TALE,

Margaret Atwood (1986)

"시녀이야기"

성 과 권력의 어두운 관계를 파헤친 섬뜩한 미래 예언서『시녀 이야기』는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수개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면서 애트우드를 일약 화제 작가로 급부상시켰다.

발 표 당시 이 소설은 여성을 오직 자궁이라는 생식 기관을 가진 도구로만 본다는 설정 때문에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으며, 출간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오늘날에 와서는 성과 가부장적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친, 작가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해 시대를 뛰어넘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15. A HEARTBREAKING WORK OF STAGGERING GENIUS,

Dave Eggers (2000)

14. BLACK WATER

Joyce Carol Oates (1992)

13. WATCHMEN

Alan Moore and Dave Gibbons (1986~87)

" 왓치맨"

1988 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 노블이자, 그래픽 노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코믹스계의 ‘시민케인’이라 불리며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받는 작품인 『왓치맨』은 1980년대 미국 그래픽 노블의 흐름을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한 작가 앨런 무어의 대표작이다. 코믹이라는 장르의 태생적 편견을 깨부수는 현란한 언어유희와 심오한 철학, 그리고 어려운 텍스트에 반비례하는 극한의 재미가 압도적 카리스마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12. BLINDNESS

José Saramago (1998)

눈먼자들의 도시로 번역되어

계속 언급되고 있는 소설.

11. INTO THIN AIR

Jon Krakauer (1997)

"희박한 공기 속으로"

1996 년, 에베레스트에 도전한 네 팀의 등반대에서 12명의 산악인들이 한꺼번에 조난당하여 목숨을 잃은 사고를 그리고 있다. 등반대의 일원으로 현장에 있었던 논픽션 작가 존 크라카우어는 자신이 직접 보고 겪은 사실에 다른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더해, 당시의 상황을 면밀하고도 정직하게 서술한다. 또한 이 책은 등반대의 조난기에만 머물지 않고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과정 전체, 그리고 에베레스트 등반관 관련된 모든 사람들, 에베레스트 등반의 전역사를 망라하고 있다.

미국에서 산악 문학의 명저로 꼽히는 『희박한 공기 속으로』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해 왔으며 로버트 마르코비치 감독이 스크린에 옮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춥고 희박한 공기 속에서 벌어진 열정과 비탄, 에베레스트라는 자연의 힘에 도전했다가 비극을 맞은 인간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위험과 욕망을 한데 안은 산이라는 존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0. THE WIND-UP BIRD CHRONICLE

Haruki Murakami (1997)

"태엽감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감는 새가 10위를 차지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작가라는 것을

다시 볼 수 있었다.

9. COLD MOUNTAIN

Charles Frazier (1997)

"콜드마운틴의 사랑  "

현 대판《전쟁과 평화》라는 평가와 <전미국 도서대상>을 수상한《콜드 마운틴의 사랑》은 남북전쟁의 막바지에 사랑하는 연인에게로 돌아가는 탈주병 인만과 그를 기다리는 아다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 이야로 전쟁의 참상과 인간의 잔인함을 고발하고 자연의 소중함과 소유의 무익함을 그린 대작이다. 이 작품에서는 황폐화된 세계에서 벗어나려는 소설 속 인물들의 처절한 초상과 슬픔과 연민의 순간들을 작가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너무도 진실되게 펼쳐 내고 있다.

8. SELECTED STORIES

Alice Munro (1996)

7. MAUS

Art Spiegelman (1986/1991)

"쥐"

유태인을 쥐

독일인을 고양이

미국인을 개로 묘사하여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유태인의 역사를 정말 리얼하게 그린 화제의 만화

"쥐"

7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만화를 그린 이

그 시절을 두 눈으로 봤기 때문이죠

6. MYSTIC RIVER

Dennis Lehane (2001)

"미스틱 리버"

한 어린 소녀가 죽었다.

아버지는 복수를 꿈꾸게 되었고

비극은 계속 퍼져나갔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됐었지만

그러나 소설이 더 풍성한 느낌을 안겨줄 것이다.

5. AMERICAN PASTORAL

Philip Roth (1997)


4. THE LIARS' CLUB

Mary Karr (1995)



3. BELOVED

Toni Morrison (1987)

2006년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책으로 뽑혔던 토니 모리슨의

"빌러브드"가 3위에 올랐다.

노예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인간은 참으로 잔인할 수 있으며,
그것은 세월이 흐른다 하여서, 이제는 다 지나간 옛일에 불과하다고 하여서,
결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는 없음을
"등짝에 벚나무처럼 가지를 뻗은 피 묻은 채찍의 흔적"을 바라보며
느껴야만 할 것이다.


2.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J.K. Rowling (2000)

2위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그리고 전설로 남을

"해리포터"시리즈 중 4편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뽑혔네요

1. THE ROAD

Cormac McCarthy (2006)

대망의 1위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 셀러가 된

코맥 맥카시의 "로드"입니다.

2007년 퓰리처상 수상, 아마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 1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모두 코맥 매카시의 『로드』를 수식하는 경력들이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자로 국내에 먼저 알려진 소설가 코맥 매카시는,

저명한 평론가인 해럴드 블룸의 극찬을 받은 세계적인 작가이다.

소 설의 배경은 대재앙으로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은 지구. 폐허가 된 그곳을,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걸어간다. 남쪽을 향해가는 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얼마 안 되는 물품들을 담은 카트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자살용으로 남겨둔 총알 두 알이 든 권총 한 자루가 전부다. 남자와 소년은 밤마다 추위에 떨었고, 거의 매일 굶주렸다. 식량은 늘 부족했고 숲에 만드는 잠자리는 춥고 불안했다. 수일을 굶다가 운 좋게 먹을거리를 만나면 그들은 주린 배와 카트를 채운다.
남자와 소년의 생존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잇따른다. 인간사냥꾼에게 잡힐 뻔하기도 한다. 결국 그 사냥꾼을 향해 남자는 아껴둔 총알 하나를 사용한다. 남자의 총에 맞아 죽은 그 사냥꾼의 시신은 나중에 껍질과 뼈만 그 자리에 남게 된다. 그의 무리들이 삶아먹은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은 말한다. "우리가 사는 게 안 좋니?" "아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글쎄, 나는 그래도 우리가 아직 여기 있다는 게 중요한 것 같아.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우린 아직 여기 있잖아."
독 자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묵직한 어떤 것과 만나게 된다. 그것은 이 책을 수식하는 화려한 수상경력으로도 다 말할 수 없는 것. 바로 이 죽음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일,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을 이 세상에 남겨놓아야 하는 일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이다. 그것은 희망일까 아니면 절망일까?

출처: http://kr.blog.yahoo.com/ejuhee@ymail.co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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