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9일 화요일

[건강] 숙면 취하는 방법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48374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잠들기가 힘들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불면 시리즈, 오늘(25일)은 마지막 순서로 양질의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을 조제행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일상 생활속에서 잘 자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먼저 잠들기 1~2시간 전 조명이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자가 직접 실험대상이 돼 봤는데, 잠들기 한 시간 전에 조명을 어둡게 했을 때와, 밝게 했을 때를 비교했습니다. 

어둡게 했을 경우 3분 정도면 잠이 들었지만, 밝게 했을 경우는 10분 가량이 걸렸습니다.
이는 조명이 어두워지면 수면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한진규/수면전문의 : 자는 동안에는 가장 어두운 게 좋고요. 만약에 어둠에 공포를 느끼신다면 형체를 구분할 수 있는 50룩스의 미등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 소음은 양면성을 가집니다.

수도꼭지의 물방울소리나 쿵쿵거리는 층간 소음, 창문밖 소리 등 흔히 접하는 40~70데시벨의 소음은 숙면을 방해합니다.

이 때는 찰칵거리는 시계나 선풍기 소리, 클래식 음악 등 조용하고 규칙적인 소리를 방안에 발생시키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 역시 중요합니다. 

침대의 경우 베개를 베고 모로 누운 상태에서 목과 등, 엉덩이와 꼬리뼈로 이어지는 척추굴곡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는 걸 골라야 편안한 잠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베개를 잘 선택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대개 베개의 높이는 반듯이 누웠을 때 바닥에서 6~8cm 정도 돼야 하며 이 경우 턱이 아랫쪽으로 약간 기울어집니다.

[고도일/신경외과전문의 : 수건을 돌돌 말아서 목 뒤에 댔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위치가 좋은 베개의 높이입니다.]

잠은 뇌와 신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 각종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기억을 재정리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질의 수면은 건강한 인생을 사는 가장 기본적 조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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