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8일 목요일

[육아] 유년기 가난, 평생 악영향 미친다

가난한 상태에서 아이를 키우면 아이의 신경계에 큰 악영향을 끼쳐 아이가 어른이 된 이후에도 건강, 심리, 생활, 경제적 문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5살까지는 인지 능력과, 사회적/감성적 건전함을 기르는 가장 중요한 시기하고 강조한다. 이때에 결핍된 환경에서 자라면 평생 좋지 않은 문제를 안고 살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구진들은 1968년에서 1975년 사이에 태어난 1500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가정환경, 교육 수준, 성인이 되어서의 사회적 지위, 전과, 건강 상태 등이 기록된 40년간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6세 이전의 가정 수입이 평균치의 절반 이하였던 집에서 자란 아이들은 학교에 다닌 기간도 평균 2년 이상 짧았으며, 성인이 되어 벌어들이는 돈도 평균치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도 좋지 못했으며,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상당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엔 비만인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남성의 경우 범죄 전과가 있을 확률이 평균치에 2배 이상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혼전 임신을 할 확률이 6배나 더 높았다.


가난이 가난을 낳을 뿐 아니라, 사회 문제의 근원이 된다는 결론이다.


전문가들은 5세 이하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가정에 추가적인 수입을 지원해

준다면 이런 문제의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수는 400만명 정도 된다.


Poverty in childhood can shape neurobiology: study
http://health.yahoo.com/news/afp/sciencesocialpovertyuschildren_201002220342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