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8일 금요일

췌장암 위험 높이는 식단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가장 두드러진 초기 증상은 소화 불량이다.

대부분 췌장암 진단을 받기 몇년 전부터 이 소화불량 증세는 계속되는데 최근에 학자들은 이를 통해 췌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음식을 알아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연구진들은 탄수화물 식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췌장암에 잘 걸린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진들은 10만명의 노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췌장암 발병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먹는 상위 10%의 사람들의 췌장암 발병률이 (탄수화물을 가장 안 먹는 하위 10% 사람들보다) 50%나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전히 탄수화물 식사를 (가장) 많이 하더라도 췌장암에 걸릴 확률은 희박하다.

기본적으로 췌장암 자체가 발병률이 상당히 낮다. 이번 조사에서 7년 동안 췌장암에 걸린 노인들의 비율은 전체의 0.25%에도 미치지 못했다.

연구진들이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4년간의 조사를 한 결과, 이번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 나왔다. 췌장암에 이미 걸린 사람들이 탄수화물 음식을 많이 찾더라는 것.

연구진들은 아직 탄수화물과 췌장암의 관계에 대해 뭐라 결론을 내릴 단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탄수화물 섭취가 췌장암의 원인일수도 있고, 결과물일수도 있는데 이를 설명하는 원리가 너무나 복잡하기 때문이다.

Is a high carbohydrate diet linked to pancreatic cancer?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high_carbohydr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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