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5일 수요일

플라스틱 용기 때문에 머리 나빠진다는 증거

식기, 물통 등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비스페놀A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소량만으로도 인체에 적지않은 피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대학에서는 사바나 원숭이를 대상으로 비스페놀A 플라스틱 화학물질이 동물 몸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번 실험에서는 미국 환경관리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의 비스페놀A 안전 기준선인 kg 당 50 마이크로그램을 매일 어린 사바나 원숭이에게 투여 해 보았다.

그 결과, 비스페놀A 물질은 두뇌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해마와 전두엽 부위의 신경 전달체 생성을 완전히 말살해 버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마와 전두엽은 동물의 인지 능력과 감정을 담당하는, 고등 사고를 가능케 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다. 즉, 비스페놀A를 한계 기준치 정도만 꾸준히 섭취해도 두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진들은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당국이 비스페놀A의 한계 기준치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스페놀A 플라스틱을 실생활에서 사용했을 경우 인체에 정말 해가 되는지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학계에 상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켜 왔다.

출처: Plastics chemical harms brain function in monkeys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plastics_chemical_dc.html;_ylt=AqURZTlHlRWwXe0EhYw2MgWmx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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