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9일 수요일

폐암에 관한 놀라운 진실들

http://kr.blog.yahoo.com/health_blog/11474

폐암은 가장 사망률이 높은 암폐암은 전세계 남자의 암 사망률 1위, 여자의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년 97만 5천명의 남자가, 37만 6천명의 여자가 폐암으로 숨지고 있다. 

폐암의 사망률은 워낙 압도적이라, 대장암, 유방암, 직장암, 췌장암 사망자를 모두 합친것보다 폐암 사망자가 더 많을 정도. 폐암 환자의 생명을 1년 더 연장하는데 드는 최대 비용은 약 1백만 달러. 그러나 이런 막대한 돈을 써도 폐암에서 살아날 확률은 전혀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983년의 폐암 환자와 1997년의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은 채 한달도 더 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폐암 환자 한사람당 들어간 치료 비용은 2만 달러나 더 늘었다고. 


첫 폐암 판정 받은 환자들의 70%는 폐암 말기조기 진단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폐암의 사망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말기 폐암 환자를 위한 요법은 제대로 마련돼 있지도 않다. 미국 의료진의 2/3는 말기 폐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폐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은 16%1970년대 1년 이상 생존하는 폐암 환자는 전체의 37%, 2002년엔 42%였다. 폐암 진단 위 5년 이상 생존하는 사람의 비율은 16%로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폐암 발생의 90%는 흡연 때문이다간접 흡연의 영향까지 합하면 담배의 폐암 발생률은 더 높아진다. 


전세계 폐암 환자의 10%는 비흡연자이들은 평생 단 한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거나, 평생 피운 담배의 수가 100개피 미만이다. 이 수치는 동양인의 경우 크게 높아져, 아시아 지역 폐암 환자의 30-40%는 담배를 피운적이 없는 비흡연자이다. 비흡연 폐암 환자 3명 중 2명은 여성이다.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은 1%통계적으로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남자가 폐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률은 약 1.1%. 여자의 경우 0.8%. 흡연을 제외한(간접 흡연도 제외) 폐암 사망 원인은 전체의 10%에서 15%를 차지 하고 있다. 흡연을 제외한(간접 흡연도 제외) 폐암 원인으론 환경적인 요인, 즉 라돈이나 석면 노출, 카드뮴이나 크롬 같은 금속물질 노출, 비소, 유독 화학물질, 방사능, 공기오염, 석탄 연기, 실내에서의 발화성 물질 연소 및 취사 행위 등을 꼽고 있다.  


담배를 피울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은 15%담배를 피울 경우 폐암 사망 위험률은 훨씬 높아진다. 남자가 22%, 여자가 12%이다. 


흡연으로 걸린 폐암은 사망률이 훨씬 높다담배를 피우다가 폐암에 걸린 사람들은 폐암 사망률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폐암에 걸린 사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비흡연 폐암 환자의 생존률은 흡연 폐암 환자에 비해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아예 폐암 치료를 할 때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따로 구분해서 치료 해야 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병의 증세와 진행 상황, 생존률이 극적으로 달랐다고 했다. 


남자는 어떤 경우에도 여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경우 남자는 여전히 여자보다 폐암으로 죽을 확률이 25% 더 높다. 


동양인들은 서양인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 흥미롭게도 동양 여성(필리핀, 홍콩, 싱가폴, 일본)들이 서양 여성들보다 폐암 사망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이들의 흡연률은 서로 비슷하다. 그리고 서양 국가에 살고 있는 동양인 남녀들의 폐암 발병률은 서양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따로 있다 유럽,캐나다,미국에 거주하는 백인 3만5000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15번 염색체에 있는 3종의 니코틴 수용체에서 유전자 변이가 발견된 사람은 담배에 쉽게 중독되고 상대적으로 금연에 더 큰 어려움을 겪으며 폐암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쪽 부모에게서 각각 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경우에는, 변이되지 않은 유전자를 가진 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70∼80%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흡연량도 하루 평균 2개비가 더 많았으며 금연 과정에서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중 한쪽에게서만 변이 유전자를 물려받은 흡연자는 정상 유전자를 가진 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은 30% 높고 흡연량은 하루 평균 1개비가 많았다. 


CT 촬영은 폐암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CT 촬영 등에 의한 폐암 검진이 폐암 사망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안되고 있다. 폐암 진단을 위해 LDCT, 가슴 X선 촬영, 가래 검사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학계에선 이 모두 폐암 진단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권장하지 않는다. 흡연자, 폐암에 이미 걸린 환자 모두에게 비권장.

이렇게 의미 없는 검사를 받으면 오히려 폐암에 대해 더 안심을 하게 되고 병을 일찍 발견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폐에 결절이 발견되는 건 무척 흔한 일이지만, 이것이 정말 악성 종양, 암 세포인지 확인을 하려면 조직을 떼내 추가 검진을 해야 한다. 이 경우 상당히 값 비싸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흡연자들 폐암 검진 오진률은 20%를 넘는다  문제는 폐암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폐암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을 들이고 조직을 절개하는 등 복잡하고 힘든 검사를 받는다는 것이다. CT 폐암 검진을 받은 3200명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1차 검진에서 폐암 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사실은) 폐암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오진을 받은 사람들의 비율은 21%였고, 2차 검진에서는 33%였다. 오히려 X레이 흉부 검진의 경우 폐암 의심 오진률이 더 적었다. 1차는 9%, 2차는 15%. 

문제는 일단 폐암 의심을 받으면 조직 검사 - 수술 등의 매우 어려운 검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검사 과정에서 폐 허탈(lung collapse),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을 얻기도 한다. 일단 테스트를 받고 폐암 의심 판정이 나면 환자는 병원 문을 빠져 나가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은 폐암이 없다 해도. 


폐암 위험을 줄이는 해답은 금연 뿐이다담배는 폐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연이다. 5년간 금연을 유지하면 계속 흡연을 하는 경우보다 심장발작의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며, 10년간 금연하면 폐암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폐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영양제는 없다 
대표적으로 베타 캐로틴 영양보충제. 실제로, 이런 영양 보충제를 먹는 사람들 사이에 폐암 발병률이 오히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에 좋다는 영양제, 비타민, 미네랄제 복용 금지. 오히려 폐암 발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 비타민A 역시 종양을 줄이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됐으며, 오히려 흡연자들의 생명을 줄이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E 역시 폐암을 줄이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스피린이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몇몇 연구 결과 밝혀졌지만, 전혀 확증되지 않은 사실이다. 더 권위있는 연구 결과 아스피린은 폐암 발병률이나 사망률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흡연자에 관절염이 생기면 폐암 초기 증상일 수 있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이 무릎 관절염이 있는 경우, 악성 폐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폐암 생존 가능성이 없어도 수술을 하는 것이 환자에겐 좋다 폐암이 발생할 경우, 생존율과 상관없이, 수술을 하는 것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 수술을 받은 직후의 사람들은 대부분 삶의 질 수치가 심각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감정 기능 부분에선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경우는 2년 뒤 암이 재발하지 않은 경우였다. 그러나, 이들 중 절반은 여전히 폐 기능 장애 등을 겪고 있었다. 2년 안에 폐암이 재발한 환자들은 수술 직후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암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제는 마사지와 지압폐암 환자에게 가장 좋은 것은 마사지다. 암 환자의 스트레스와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지압 역시 폐암 환자를 위한 훌륭한 요법이다. 항암제에 의한 신경증과 피로를 완화시키고 구토와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다.손목에 하는 전기 자극은 비추천. 항암제에 의한 구토증을 경감시키지 못한다.


폐암 환자의 생존률은 평소 삶의 질에 달렸다 미국의 폭스 체이스 암 센터와 헨리 포드 병원에서는 239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수준과 폐암 사망률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삶의 질이 평균 이하인 사람들의 사망률은 평균 이상인 사람보다 69%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암 환자가 보다 오래 살기 위해선 다른 사람과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을 증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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