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7일 일요일

[펌]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 6가지
사과·검정콩·단호박·배…
심혈관계 질병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증상이 거의 없고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심혈관 질병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이다.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심혈관 건강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심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6가지 식품을 추천한다.

2013년 3월 8일 금요일

[펌] “앞으론 흰 곰팡이 좀 쳐다보라”

메주 쑬 때 나오는 파란 곰팡이는 흰 곰팡이에게 져
미생물학 연구할 때 ‘곰팡이 관계’ 읽어내면 좋을 것


00383813801_20110216.JPG» 한겨레 자료사진.15년 전 일이다. 콩을 사서 메주를 쑤려고 콩을 사려니 강원도에 콩이 없어 전라도에 가서 사왔다. 그 때 내 생각이 목화 농사 없어지고 밀 농사 없어지고 이제 콩 농사 마저 없어지는구나 싶었다. 우리 마을 콩이라도 살려보자는 뜻으로 제초제를 안 치고 농사를 지으면 다 산다고 했다. 그랬더니 133가마가 생산되었다. 과잉생산 탓에 두부도 해서 팔아보고 청국장도 띄워보고 아무리 해봐도 콩은 줄지 않았다. 하는 수 없어 메주를 쑤기로 했다. 메주 쑤어 팔다보니 공장 허가를 얻어야 했다. 그 때 광주에서 사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운명노라는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의 말이 메주가 흰 곰팡이, 노란 곰팡이, 파란 곰팡이, 까만 곰팡이 네 가지로 분류하는데 흰 곰팡이와 노란 곰팡이는 좋은 곰팡이이고, 파란 곰팡이는 좋지 않으나 흰 곰팡이와 합하면 흰 곰팡이가 이긴다고 한다. 그리고 까만 곰팡이는 곰팡이라기보다는 썩은 것이란다. 그리고 그 다음해에 그 친구는 죽었다. 
[펌] 노망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마지막 선물

사람이 철들자 망령이라 하면 좋겠다. 
나이 먹어 철이 좀 드나 했더니 이제는 망령 떨 때가 되었다. 나도 이제 늙음에 입문했으니 망령 좀 떨어볼까 한다. 더욱이 나는 한평생 농사를 짓고 살았으니 농담(農談)도 할 자격도 충분히 있다. 노망이란 늙어서 망령을 떤다고 하지만 내가 생각한 노망이란 늙음을 잊고 자기가 젊은이인줄 착각하는 것으로 본다.

늙음이란 피할 수 없는 인생사이니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필수다. 다만 잘 받아들여 늙음의 처지를 약지의 발판으로 삼아 살아가느냐 아니면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한탄하고 후회하면서 살아가느냐 하는 선택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영화 아무르.jpg 
*영화 <아무르>의 한 장면. 주인공은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혈관성 치매를 앓게 된다. 

노망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마지막 선물이다. 
지난 여름 옛 고향으로 먼저가신 정농회 전 회장 김복관님 이야기를 하련다.
[펌] 우리가 버린 삶이 우리를 버렸다


20121203_9.jpg» 한겨레 자료 사진.
전철에는 긴의자에 일곱 명이 앉습니다. 그 중에 다섯 명은 스마트폰을 들어다 보고 있지요. 무표정한 얼굴로 손가락만 밀고 찍고 긁고 오무렸다폈다 하는데, 혼자서 헤죽헤죽 웃기도 합니다. 내 옆의 아줌마도 뭔가 열심히 들어다보고 있길래 슬쩍 커닝을 했더니 화투를 하고 있었습니다.ㅋㅋ

스마트폰을 들어다 보는데 하루에 2시간 이상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루 눈 뜨고 사는 게 열 일곱 시간 정도인데 그 중에 두세 시간을 스마트폰에 매여 산다면 이건 참, 거시기한 삶입니다.

인간의 삶을 이렇게 철저하게 지배할 수 있었던 도구는 일찍이 없었습니다. 농노시대의 노예는 강제로 팔리고 끌려 다녔지만, 스마트폰은 제 돈 쓰면서 자발적 노예로 따라다니는 겁니다.  고리의 삶입니다. 코뚜레는 소의 코를 꿰어 두는 고리이고 착고(搾拷)는 발을 묶어놓는 고리입니다!
[펌] 일생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일생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제가 존경하는 분의 대답은 뜻밖입니다.

 "소유를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그 소유를 줄이셨어요?"

 "욕심보다 필요를 따랐습니다."

 이상하게도 내 욕심과 필요의 차이는
 나를 지켜보는 남이 더 잘 압니다.

http://well.hani.co.kr/88862







[펌] 나는 이런 죽음을 맞으련다



나의 선종을 위하여

나는 나의 죽음을 경건하고 숭고하게 맞이하고 싶다.
나를 데리러 오시는 수호천사를 정중하게 맞이할 것이다.
평소에 수호천사께 기도를 많이 바쳤기 때문에 서로 잘 통할 것이다.
녹차 한잔 대접할 시간만 달라고 하고 훌쩍 따라 나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살아있는 생을 통하여 스스로 잘 준비해 놓고
죽음의 오심을 찬양하며 맞이하려 한다.

살만큼 살았다고 여겨질 때 하느님께서 불러주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