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머리에 롱부츠...“숀 코네리, 이런 모습도 ~” 인터넷 화제



지성미 넘치는 영원한 제임스 본드이며, 기사 작위의 소유자인 숀 코네리의 괴상한 모습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존 부어맨 감독의 1974년 SF 영화 ‘자도즈(Zardoz)’에 등장한 숀 코네리는 꽁지머리 가발에 무릎까지 오는 가죽 부츠, 그리고 기저귀를 연상시키는 하의를 입었다.

1백만 달러로 제작된 영화 자도즈의 배경은 2293년. 재앙 끝에 지구는 황폐하다. 미개인들은 하늘을 떠다니는 머리 모양의 돌을 숭배하는데, 자도즈라 불리는 그 돌은 실은 비행체이다.

자도즈는 전사 계급인 익스터미네이터들에게 무기를 주고 지휘하는데, 숀 코네리도 전사 중 하나. 그는 자도즈가 비행체이며 또 다른 곳에 공허한 삶을 영위하는 문명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한편 2004년 영화 잡지 ‘토탈 필름’은 숀 코네리의 희한한 의상을 “영화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결정”이라며 핀잔을 퍼부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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