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빠진 이, 수돗물은 안돼요!

우리가 음식을 씹을 수 있는 것은 단단한 치아를 치주가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치주조직 중 치조골은 치아조직이 고정되는 자리이며 치주인대는 치아조직을 치조골에 부착시키기 위해 둘 사이를 연결하는 섬유질 세포조직이다. 이 세포조직은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쉽게 죽는다. 따라서 사고로 이가 부러져 밖으로 빠져나왔을 때는 무엇보다 치주인대 세포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급할 때는 우유나 생리식염수를 사용해도 치주인대가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수돗물은 세포를 죽이는 소독약이 들어있어 사용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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