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27일 월요일

성공적인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강남아빠들의 열 가지 조언

성공적인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강남아빠들의 열 가지 조언
성공적인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는 강남아빠들의 열 가지 조언
아빠는 바쁘다. 자녀 교육에는 소홀하기 쉽다. 기러기 아빠는 더하다. 아내와 아이를 위한 '예금 통장'에 머물기 십상이다. 지혜로운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녀의 10년 후를 설계하는 강남아빠 따라잡기」의 권유는 대략 이렇다.

일단 이 열 가지부터


책은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서른세 가지 노하우를 알려준다. 책 속에서 '강남아빠'라는 말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성공한 지위에 이른 아빠를 이르는 말이다. 선정적인 제목 때문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귀 기울여야 마땅한 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노하우 1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는 아이를 격려한다


공 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착하다' '성실하다' '예쁘다' 등의 막연한 칭찬보다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꼭 공부가 아니어도 좋다. 자녀가 악기를 배우기로 작정하거나 한 달에 몇 권의 책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격려를 아끼지 마라. 열심히 응원해주어라. 만일 아이가 중도에 포기한다면 그 원인을 분석해 다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훈을 주어야 한다. "난 해낼 수 있어!" 이런 말을 하루에 수십 번씩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되게 하라.

노하우 2 아이와 한 약속은 어떠한 경우라도 지켜야 한다

아이 들이 부모에게 느끼는 제일 큰 불만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은 아버지가 한 약속은 절대 잊지 않는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만약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아이들에게 충분한 용서를 구하고 이해를 시켜야 한다. "아빠 마음 알지?"라며 대강 넘어가려는 아버지의 태도에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나는 아빠한테 별로 중요한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갖는다. 이 같은 상처는 사회에 나와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신뢰를 잃는 아버지는 되지 말아야 한다.

노하우 3 장래 희망을 강요하지 않는다

하고 싶었던 일인데도 누가 하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는 것이 아이들의 심리다. 특히 부모의 간섭에는 더 예민하다. 아이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아이가 손을 내밀면 그때 잡아주어라.

노하우 4 금융 지식이 아니라 일에 대한 열망을 가르친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아빠들은 돈을 좇기보다는 꿈을 먼저 좇으라고 충고한다. 돈이란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명예와 함께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노하우 5 식사 시간에 아버지가 요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한다

당신 의 자녀는 당신이 하는 일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그 의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라. 아버지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의의를 갖고 일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이는 그대로 믿고 가족을 위해 성실하게 일하는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한다. 반면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가진 아이는 아버지가 아무리 성공적인 직업을 갖고 있어도 신뢰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직업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은 아버지를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다.

노하우 6 아버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가감 없이 들려준다

지혜로운 아빠들은 자신의 성공 스토리나 가문의 역사, 집안 내력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노력을 잊지 않는다. 그것이 사실이든 다소 과장된 것이든 이러한 아버지를 둔 아이들은 대단히 당당하고 진취적이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탈고한 뒤, 왜 그런 소설을 썼는지 묻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있다. "우리가 어디서 왔는가를 알면,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좀 더 자유롭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하우 7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가정 형편을 솔직히 이야기한다

이 해하지 못할 것 같지만 아이들은 내심 집안 돌아가는 상황을 짐작하고 있다. 속 깊은 아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양보하며 누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열등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아버지는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며 차근차근 집안의 형편에 대해 이해를 시키는 것이 좋다. 물론 아버지가 생각하고 있는 장래 계획과 함께 말이다. 이는 단순히 집안에 돈이 있고 없음을 떠나 아이들에게 가정경제를 이해하고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노하우 8 아이의 학교 스케줄을 지갑에 넣고 다닌다

중 간고사는 언제이며, 기말고사는 언제인지, 아이의 1년 스케줄을 챙겨라. 아이의 스케줄을 테이블 위에 놓고 가끔 아이가 뭐 하고 있는지 체크하라. "이제 곧 중간시험이네?" "합창대회 준비는 잘되어가니?" 이때 아이가 느끼는 감동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출장을 가서도, 바쁜 회의가 끝나고 한 통씩 문자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멀리 있지만 가까이 있는 아빠라는 믿음을 심어주기에 확실한 방법이다.

노하우 9 아버지의 스케줄도 아이에게 알려라

아 버지의 스케줄을 아이들도 알 권리가 있다. 어떤 중대한 사안 때문에 몇 주간 아버지가 일찍 나가고 늦게 들어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아이들도 바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다. 영문도 모르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아버지를 대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일이다. 아이들은 오히려 피곤해 보이는 아버지를 걱정할 것이다.

노하우 10 아이들의 이성 친구를 관대하게 대한다

고 1 여학생의 일이다. 엄마에게 마음에 드는 남자아이 이야기를 했다. 집에 와서도 문자를 자주 나누는 것 같아 엄마는 궁금한 마음에 꾀를 낸다. 여러 아이들과 함께 그 남학생도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엄마의 말을 들은 아빠는 딸에게 영화 티켓을 선물하고 극장 앞에서 딸과 남자친구에게 밥을 사줬다. 그랬더니 오히려 딸 쪽에서 미주알고주알 남자친구와의 일을 말해왔다. 그러고는 어느새 그냥 친구로 남겠다는 말을 전했다. 만일 이성 문제에 대해 부모가 억척스럽게 반대했다면 아이는 지혜로운 이성 관계를 갖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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