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2일 일요일

[건강] 먹으면 치매 예방하고 뇌를 젊게 해주는 영양소

시중에서 파는 베타 캐로틴 노화 방지제(antioxidant beta carotene) 영양 보충제를 먹는 사람은, 15년 이상 복용할 경우, 치매에 안 걸릴 뿐만 아니라 두뇌도 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베타  캐로틴과 같은 노화 방지제를 섭취하면 알츠하이머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있어 왔다. 그러나 그간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지 못해 학계의 정설로 인정되지 못했다.


1982 년의 연구에서는 4052명의 남성들에게 하루 50밀리그램의 베타 캐로틴을 섭취하도록 하고, 다른 그룹의 남성들에겐 가짜약을 섭취하게 했다. (베타 캐로틴 50밀리그램이면 제일 큰 당근 5개를 섭취한 분량과 맞먹는다.) 그리고 1998년과 2001년 사이에 1904명의 남성을 더 추가해 랜덤하게 베타 캐로틴과 가짜약 그룹에 속하도록 했다.


그리고 1998년과 2002년 사이 이들의 건강 상태와 두뇌 능력을 조사했다.


그 결과, 1982년 조사에 참가한, 즉, 18년 동안 베타 캐로틴을 섭취한 남성들은 대부분의 두뇌 능력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부분 고령이었던 이들의 기억력은 당시 1년 더 젊은 수준이었다고.


그러나 1998년 조사에 참가한, 캐로틴 섭취 기간이 짧았던 사람들에게선 아무런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지만, 이는 여성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보면 된다. 즉, 베타 캐로틴 같은 노화 방지제를 일찌감치 꾸준히 복용하면 두뇌가 더 젊어진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흡연자의 경우 베타 캐로틴을 오래 먹으면 폐암의 우험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미국의 알츠하이머 협회, 미국 심장 협회 등은 노화 방지제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대신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적극 권정하고 있다.

Long-Term Beta Carotene Use May Protect Against Dementia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longtermbetacaroteneusemayprotectagainstdement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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