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31일 화요일

상사의 분노에 대응하는 법

http://kr.blog.yahoo.com/shong3000/3572.html?p=4&pm=l&tc=105&tt=1306806996



1. 방어적으로 대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 자신이 피해자라는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3.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4. 함께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기준을 명백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의 분노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화나는 일입니다.
 
특히 직장에서 걸핏하면 화를 내는 상사와
함께 일한다는 것은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만큼
괴로운 일이기도 합니다.
 
분노는 당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서
똑 같은 분노를 재생산해 내거나
 
때가 되면 되돌려 주고 싶은
복수심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매우 파괴적입니다.
 
특히 그 상사가 대단히 정열적이고
일을 잘하는 불도저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무능력이 과장되어 도드라지고
화난 상사의 희생자가 된 듯한
 
무기력과 불쾌함에서
벗어 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그 괴로움 하소연 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물어 옵니다.

케이트 루드만과 에디 얼랜슨이라는 사람들이 함께 쓴
‘알파 신드럼’ (Alpha Male Syndrome)이라는 책 속에는
 
유능하고 열정적이고 자신감에 차 있으며
카리스마가 넘치고 공격적이며
 
업적 위주이며 혁신적이고 완강하고 단호한
남자들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이런 특징은 대체로 비즈니스 계의 훌륭한 스타들의
공통된 기질과 태도를 표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강점만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의 공통된 취약점 중에 하나가
분노에 대한 감정적 절제와 통제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기업은 대체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이끌어 지기 때문에
 
역시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조직의 중요한 자리에 포진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종종 분노는
일을 잘해내기 위한 에너지라고 생각하거나
 
업적을 닦달하기 위한 필요악처럼
당연하게 생각하는 상사들도 없지 않습니다.
 
이 두 저자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상사의 분노에 대하여
몇 가지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방어적으로 대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분노를 타오르게 하는
가장 좋은 장작은 변명입니다.
 
변명이야 말로 분노의 당위성을 증명해 주는 것이며,
분노를 터트려도 괜찮다는 자기 합리화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변명하지 마십시오.
변명하지 말고 100 % 책임을 지는 태도를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자기 자신만의 실수나 잘못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참여한 공동업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둘째는 자신이 피해자라는 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어렸을 때 덩치가 큰 아이가
우리를 이유 없이 괴롭힌 적이 있을 때,
 
종종 그를 피하여 숨어 버리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 아이는 악당이고
자신은 그 악당 아이에게 걸리는
 
재수없는 희생자라는 관계 설정이
우리를 무조건 피하게만 만들었을지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상사가 악당이라고 해서
내가 반드시 희생자의 역할을 맡을 이유는 없습니다.
 
언젠가 훌륭하고 더 힘센 정의의 사도가 나타나서
일거에 그 악당에게 보복해 주기를 바라거나,
 
좋은 기회가 나타나면
받은 수모를 모두 되돌려 주리라 복수를 다짐하는 대신
 
호기심을 가지고 그가 나를 괴롭히는 방식과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의 분노가
일반적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누구에게나 그렇게 필요할 때마다
분노를 터뜨릴 때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게만 유독 빈도수가 잦다거나
분노의 농도가 짙을 때도 있을 지 모릅니다.
 
혹은 분노가 폭발되는
어떤 특정 상황이 있는지 알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관찰은 문제를 이해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는
아주 괜찮은 출발점입니다.

셋째는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자신의 어떤 점이
그의 분노를 야기 시켰을까?
 
특히 나에게만 화를 내는 빈도가 많다면
내게 어떤 만만한 점이 있는 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불같이 화를 내고
닦달한 다음에 성과가 좋아 졌다면
 
다음에도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분노의 과정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성찰은 상대방의 분노가
나로부터 파생된 ‘이유 있는’ 분노인지를
 
되돌아보게 만들어 줌으로써
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일 나의 사소한 행동 패턴이
그의 분노를 촉발 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면
즉시 고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5분 내지 10 분 정도 늦는
가벼운 지각을 못 견디는 상사가 있다면
 
10분 정도 일찍 출근하는 패턴으로
빨리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오자나 탈자에 유달리 신경을 쓰는 상사가 있다면,
그에게 보고서를 가지고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보면 좋습니다.
 
내용이 중요하지
그게 뭐 그렇게 대단하냐고 따질 것 없습니다.
 
상사가 상대방의 능력이나 성실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작은 일로 갈등을 빚을 이유가 없습니다.
 
상사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의 기준을 파악하여
미리 봉쇄해 놓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존심이 특히 강한 사람은 종종
이렇게 대응하는 자신이 싫다고 느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관계란 최적의 어울림입니다.
작은 일이면서 상대방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을
 
뻗댈 이유가 없습니다.
전략적으로도 불필요한 일입니다.
 

넷째는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기준을 명백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대목에서 당신의 당당함을 보여 주기 바랍니다.
예의 없음을 용납하면 그 다음도 그러한 취급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주장을 고수하고 물러 서지 않아야 하는 대목에서는
입장을 분명하게 하기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선을 넘어서면 함께 가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게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당신이 그의 곁을 떠나면
그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상사가 알 수 있도록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협상이 가능해 집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위신을 손상시키지 않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잘 맞지 않는 사람과 구태여
깊은 관계를 애써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하루를 유쾌하게 보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매일 만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면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현명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 수직적인 상사와의 관계에서 그의 분노를 다루는 일은
하루의 안녕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관계자체를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객관적으로 다루어 보기 바랍니다.
 
상사의 분노를 개인적인 모욕으로 인식하지 말고
풀어야 할 하나의 과제로 객관화시켜
 
잘 관찰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결국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어
체화(體化시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bhgoo@bhghoo.com" target="_blank">bhgoo@bhghoo.com)
 알파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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